[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조헌기) 주관으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향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에서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천만 소비군이 다녀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영광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 등 법 개정 사항 교육을 통해 선량한 소상공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식중독 예방 및 물가 안정 캠페인과 남도음식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행정심판위원회는 청소년 주류제공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도내 소상공인이 행정심판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 3월부터 심리기준을 완화․적용한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심판 심리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행정처분 취소기준을 신설하는 등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구제와 민생안정을 도모하도록 의결했다.이번 심리기준 완화는 그동안 청소년 주류판매 적발 시 소상공인에게 부과되는 영업정지 처분(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진도군이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위생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군은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점 화재 예방 교육, 친절 교육 등을 설명하며 진도만의 향토성이 짙은 음식 메뉴 개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도 안내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주관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로봇 조리기 등을 활용한 무인 음식 판매점의 진입 장벽을 낮춰 활성화에 나선다.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해 하반기 로봇 조리 음식의 자판기 판매 허용 등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해 의견을 수렴했다. 개정안은 현재 법제처에서 심사 중이다.이에 따르면 기존의 자판기 중심으로 규정된 '식품자동판매기영업'을 '식품자동조리·판매기영업'으로 확대해 솜사탕, 팝콘, 라면 등을 자동으로 조리하는 기능을 갖춘 무인 조리·판매기와 종업원 없이 로봇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해 광주에서 유통된 농산물의 97.5%가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서부와 각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경매 전·후 농산물 3089건과 대형마트·로컬푸드 등 유통 농산물 1241건(총 4330건)에 대한 잔류농약(340항목)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 검사에 적합한 농산물 4322건(97.5%),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108건(2.5%)으로 집계됐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108건 중 도매시장 경매 전·후 농산물은 85건(78.7%)이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처럼 식품에 마약 관련 표현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포함한 11개 법률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에 따라 식약처 또는 지자체는 영업자 등이 마약 관련 용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또 영업자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마약' 관련 표시나 광고를 변경하려는 경우, 지자체가 그에 대한 비용을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11월 1~30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절임배추, 과메기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업체 위생관리 현황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김장철 주요 소비 품목인 절임배추, 깐마늘 등을 생산하는 업체 134개소와 과메기, 마른김, 건조 오징어 등을 생산하는 업체 126개소 총 260개소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와 최종 생산제품의 위생적 보관 관리, 제조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류와 작업장 청결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이다.또한 단순처리 농·수산물에는 사용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샐러드·샌드위치·돈가스·파스타 등 양식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500개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전문음식점 4차 점검에 앞서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광주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7개반 26명)이 함께 참여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지도한다.특히 이번 점검은 세균오염도조사(ATP)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앞으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치즈를 잘라서 소량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치즈의 소분·판매를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신고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영업소에서 치즈류를 소분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유가공품은 소분·판매할 수 없었으나 그 가운데 치즈류는 허용한 것이다.식약처는 국민들이 다양한 치즈를 소비하고 식품업계의 위생관리 여건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신학기의 시작을 알리며 초·중·고 및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68개 대상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안산시 28일는 2학기 개학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학교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학교는 면역력이 취약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 많은 인원이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시설로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6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앱 이용으로 배달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배달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한 공간에 주방설비를 갖추고 여러 영업자가 시차별 또는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에 대한 배달음식점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공유주방 운영업소 및 공유주방 사용 배달 위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사용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음식점 3차 합동점검에 앞서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배달음식점에 대한 여름철 부패음식을 예방하기위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개반 29명이 참여해 분식, 냉면, 회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8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특히 세균오염도조사(A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유흥시설을 점검하며 마약류 집중단속에 나섰다.서울 관악구는 26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관악경찰서,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7월 말까지 유흥시설 265개소, 클럽 4개소, 주류 전문 접객업소 11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구는 젊은 층과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신림역, 난곡사거리, 서울대입구, 사당역 일대 유흥시설 등을 불시에 방문해 식품위생법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항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5∼19일 전국 무인 카페, 아이스크림·밀키트 등 무인 판매점, 식품을 조리해 판매하는 편의점 등 435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소비(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 또는 판매한 업소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장 면적 변경을 신고하지 않거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가 각각 1곳이었다.식약처는 또 무인카페 등에서 운영하는 식품자동판매기 음료류 132건을 수거해 세균수, 대장균 등을 검사한 결과 1건이 세균수 기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발효식품 관련 사업 도약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발효 아카데미 예비창업자 과정을 개강했다.예비창업 교육은 식품위생법, HACCP 인증 절차 등 창업과 관련한 실제적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강의는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의 강도 높고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키워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식약처가 마라탕·양꼬치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점 중 51개소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3998개소에 대해 지난달 6~10일 위생점검을 한 결과 51개소(1.3%)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개소), 건강진단 미실시(34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개소),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3개소), 기타 위반(3개소) 등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앞으로 제과점 등에서 만든 빵과 과자, 떡을 생산 당일에 한해 음식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3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와 제과점에서 생산한 빵류, 과자류, 떡류는 자체 판매 외에 뷔페형 음식점에만 납품해 판매할 수 있었지만, 개정안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다.다만 제품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당일 생산한 제품을 당일 판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부터 1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치킨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와 함께 조리된 음식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해 시행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지난해부터 배달 음식점 점검을 시행해왔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 3분기에는 김밥 등 분식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점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들이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구호기관을 방문한다. ‘찾아가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12곳 시립병원을 순회하며 5000여명의 의료진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야시장 개최 무기한 연기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상인들의 매출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찾아가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