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야의 부조리를 뿌리 뽑고 부정적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그간 누적되어 온 체육 분야의 각종 부정적 관행과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체육 분야 정상화 특별전담팀'을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운영될 특별전담팀은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체육학회 등 체육 분야 유관 기관으로부터 위원을 추천받고 실무 인력을 지원받아 짜여졌다.특별전담팀은 체육 분야의 부정과 비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제보된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