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올해 7월 추가 등록 기간 중 영입했던 브라질 국적 까뇨뚜와 계약기간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Canhoto=포르투갈어로 왼발잡이)안산 구단은 “경기 당 12km를 뛰어주며, 풀타임 출장 중이던 외국인 선수가 후반 추가시간 93분에도 40m를 전력질주하여 상대의 볼을 걷어내는 모습은 쉽사리 보기 힘들다. 선수 장사를 잘하기로 소문난 FC 포르투에서 2번이나 임대하며 이적을 시도한 것만 봐도 선수가 가진 능력은 있다는 얘기다. 안산의 빠듯한 예산 사정으로 인해 선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브라질 출신 까뇨뚜(Canhoto)를 영입하며 K리그 여름 이적 시장을 마무리 했다.까뇨뚜는 브라질 대표팀 감독 출신 스콜라리 펠리페가 몸담았던 브라질 1부 그레미오 유스 출신으로 16세 때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임대를 다녀온 유망주다. 하지만 이적료 협상 과정에서 침체기를 겪던 중 안산으로 오게 됐다.까뇨뚜는 스피드와 패싱력과 볼 컨트롤, 그리고 프리킥에 강점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팀 동료를 이용한 연계 플레이 능력이 뛰어나 K리그2 1위를 달리고 있던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K리그 4龍 중 기업구단인 전북과 울산은 조별리그 5차전에서 조 1위를 확정 졌지만, 시민구단인 대구와 경남은 마지막 6차전까지 16강 진출을 놓고 '사생결단'의 경기를 펼친다.오는 22일 오후 7시, 대구는 원정에서 광저우를, 경남은 홈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를 상대한다. 대구의 경우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16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경남은 승리를 한다 해도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자력으로 16강을 확정 지을 수 있는 대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1승 2패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신태용 감독에게도 '기회'가 생겼다. 계약 만료나 경질이 아니라 '유보' 판정을 받았다. 이제 신태용 감독은 외국인 지도자들과 대표팀 감독 후보가 됐다.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소위원회 위원장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회의를 마친 결과 포트폴리오에 들어있는 후보들을 동일 선상에 놓고 경쟁을 붙이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날 감독선임위원회 회의에는 김판곤 위원장을 비롯해
[OSEN=허종호 기자] 존 테리(36, 첼시)가 중국 슈퍼리그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안 받아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테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는 아직 테리에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다. 시즌 마지막 경기가 한 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 게다가 다음 시즌 지휘봉을 잡을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테리의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그런 테리에게 중국 슈퍼리그에서 거부하기 힘든 제안을 했다. 1998년 첼시에 입단한 후 전성기에도 만져보지 못한 엄청난 연봉을 제시한 것. 9일(
[OSEN=허종호 기자]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장쑤 쑤닝이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락한 것을 영국에서 주목하고 있다.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중국 슈퍼리그의 클럽들이 일찌감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BBC'가 지목한 클럽은 광저우와 장쑤로, 광저우는 시드니 FC와 우라와 레즈, 장쑤는 전북 현대와 FC 도쿄를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광저우와 장쑤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이 멀리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는 것
[OSEN=포항, 이균재 기자] "2016년 ACL 첫 승리다."'디펜딩 챔프' 광저우 헝다(중국)가 포항 스틸러스를 완파하며 꺼져가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행 희망을 되살렸다. 광저우는 19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포항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 경기서 2-0으로 완승했다. 광저우의 얼굴 가오린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대회 득점왕 히카르두 굴라르도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해냈다.광저우(1승 2무 2패, 승점 5)는 이날 승리로 포항(1승 1무 3패, 승점
[OSEN=서정환 기자]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포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중국 광저우 티안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0-0으로 비겼다. 포항은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후 펠리페 스콜라리 광저우 감독은 “놀랍지 않은 결과다. 클럽월드컵으로 시즌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두바이에서 훈련 마친지 얼마 안됐다. 광저우 선수들의 컨디션은 괜찮았다. 선수
[OSEN=서정환 기자]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과연 어떤 색깔일까. 최진철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은 24일 오후 8시 30분 중국 광저우 티안헤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최진철 신임감독의 포항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더구나 상대는 아시아 최강을 자랑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다. 최 감독은 23일 진행된 공식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은 플레이오프 거쳐서 왔다. 한경기를 더 치르고 왔다. 동계훈련을 통해 이번 경기를 준비해온 만큼 경기력에 있어서 광저우
[OSEN=서정환 기자] 세계적 명장 루이스 스콜라리(68)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이 포항전 무관중 경기 징계에 유감을 표했다. 최진철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은 24일 오후 8시 30분 중국 광저우 티안헤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최진철 신임감독이 이끄는 포항의 경기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더구나 상대는 아시아 최강을 자랑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다. 스콜라리는 23일 개최된 공식기자회견서 “시즌 첫 공식경기다. 내일 경기 전략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 분석을
[OSEN=완주, 허종호 기자] "선수 구성으로 보면 지난 2년보다 올해가 더 강력하다."전북 현대 최강희(57) 감독이 오프 시즌 동안의 전력 보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북은 지난달 이종호와 임종은의 영입을 시작으로, 김보경, 고무열, 최재수 등을 영입해 공격과 수비 등 모든 포지션을 두텁게 했다.전북의 대대적인 전력 보강은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기 때문이다. 전북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탈락하며 시즌 전 세웠던 가장 큰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10년 만
[OSEN=서정환 기자] 거스 히딩크(69)가 조세 무리뉴(52)의 후임으로 다시 한 번 첼시를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히딩크가 첼시 감독직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런던에 왔다고 보도했다. 히딩크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길 원한다. 최근 첼시가 부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히딩크는 오는 20일 첼시 대 선덜랜드의 경기 전에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는 “적절한 상황을 찾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OSEN=서정환 기자] 첼시에서 경질된 조세 무리뉴의 후임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첼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 무리뉴 감독은 상호 동의하에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첼시는 빠른 시간 내로 팀을 정상 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며 경질사실을 발표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8일 전 첼시 공격수 마테야 케즈만(36)의 말을 인용해 무리뉴의 후임이 히딩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즈만은 “공식적으로 확인됐는지 모르겠지만, 히딩크는 그가 새로운
[OSEN=우충원 기자]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이 신임 감독으로 마누 메제네스 감독을 선임했다. 8일(한국시간) 야후 스포츠는 "산둥이 신임 감독으로 메네제스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과 연봉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매네제스 감독은 브라질 축구 대표팀 감독과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2 런던 올림픽서 한국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또 매네제스 감독은 브라질 축구에서도 감독직을 역임하며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산둥은 지난 시즌 광저우 에버그란데-상하이 상강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하지
[OSEN=허종호 기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은 미소를 지었고, 권경원(알 아흘리)은 고개를 숙였다.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 알 아흘리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던 광저우는 1승 1무를 기록해 알 아흘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광저우는 2013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FC 서울(한국)을 물리치고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스콜라리
[OSEN=허종호 기자]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가 알 아흘리(UAE)를 물리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광저우의 핵심 수비수 김영권은 우승에 미소를 활짝 지었다.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 알 아흘리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던 광저우는 1승 1무를 기록해 알 아흘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광저우는 2013년 AFC 챔피언스리
[OSEN=서정환 기자] 슈틸리케호의 무실점 행진이 자메이카전에서도 이어질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8일 쿠웨이티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4차전에서 전반 12분 터진 구자철의 결승골에 힘입어 쿠웨이트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최근 대표팀의 인상적인 부분은 실점이 없다는 점이다. 지난 8월 5일 동아시아컵 일본전에서 1-1로 비긴 것이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실점이다. 이후 한국은
[OSEN=인천공항, 서정환 기자] 한국 수비의중심 김영권(25, 광저우 에버그란데)이 자메이카전에 결장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8일 쿠웨이티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4차전에서 전반 12분 터진 구자철의 결승골에 힘입어 쿠웨이트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총 21명의 선수들 중 김영권을 제외한 20명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OSEN=허종호 기자] 첼시가 조세 무리뉴 감독과 결별을 하려면 3750만 파운드(약 666억 원)가 필요하다.첼시의 부진은 언제 끝나는 것일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고 8라운드가 지났지만 첼시의 이름은 상위권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2승 2무 4패에 그치고 있는 첼시는 16위에 머물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부진의 반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큰 변화가 없다.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다. 지난 시즌 리그 최소 실점 1위였던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최다 실점 2위가 됐다. 첼시가 반등하지 못하는 이유다.지난 시즌 우승팀이 이렇게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