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25일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는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후 6년 만이다.이건희 회장은 고인의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에 회장직을 승계받아 오늘날의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을 이끌었다.현재 유족으로 부인 홍라희 ,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딸 이서현, 사위 김재열이 있다."농담이 아니고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강
8승19패 독보적인 10위 추락한 한화 감독 부재 악재, 반등 계기로 삼을까[OSEN=이상학 기자] 최하위 한화에 큰 악재가 찾아왔다. 당분간 수장이 없는 가운데 전쟁을 치르게 됐다. 김성근 감독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아 결장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김 감독은 지난 5일 문학 SK전에 자리를 비운 채 서울삼성병원에서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에 따른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경과와 재활에 따라 김 감독의 현장 복귀 시점이 정해질 전망이다. 지금으로선 정확히 언제인지 예측하기 어렵다. 만 74세의 고령인 데다 허리가 민감한 부위라는 점에
김성근 감독, 허리디스크 수술로 공백 NBA 스티브 커 감독도 복귀에 6개월[OSEN=이상학 기자] 한화 김성근(74) 감독이 야구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성적 부진과 함께 건강 악화로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된 것이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5일 문학 SK전에 결장하며 서울삼성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최근 며칠간 악화된 김 감독은 이날 정밀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에 따른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아래 수술을 받았다. 지난 4일 오전 허리 시술 이후에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수술까지 하
[OSEN=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성근 감독의 부재로 김광수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한화는 5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김성근 감독의 병원행을 알렸다. 한화 구단은 '김성근 감독이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이날 SK와 경기에 결장한다.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 구단은 '김성근 감독은 최근 며칠 전부터 심한 허리 통증이 발생했으며 이날 서울삼성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검진 결과에 따라 향후 김성근 감독의 현장 복귀 시점이 정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