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주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설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8일 남자 25명, 여자 23명의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백지선(51·영어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8일부터 37명의 선수를 소집해 올림픽 로스터 확정을 목표로 옥석가리기를 한 결과 골리 3명과 수비수 8명, 공격수 14명 등 총 25명의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반면, 신형윤, 김혁, 권태안(이상 하이원), 이용준, 성우제(이상 대명) 등 12명이
아이스하키 대학 최고 수비수이자 국가대표 서영준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7-2018시즌부터 대명킬러웨일즈 유니폼을 입는다.대명은 "성인국가대표팀에서 수비의 한축을 담당하고, 2018 대학 졸업 예정 선수 중 자타공인 최대어로 평가받는 서영준과 계약을 완료했고, 10일 프리블레이즈와의 1차전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서영준은 한국에서 보기 드문 대형 수비수로 정확성이 높고 반박자 빠른 원타이머 슬랩샷을 장착한 선수이다. 가끔은 센터로도 출전해 만능 플레이어로서의 면모와 영리함도 갖췄다.1m83, 81kg의 체격
[OSEN=우충원 기자] 2018 평창 올림픽 본선을 겨냥하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 톱 클래스 팀을 상대로 전력 점검에 나선다. 한국 아이스하키의 허실을 점검하고, ‘세계의 높은 벽’과 간극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2016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에 출전, 노르웨이, 덴마크와 맞붙는다.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최강 상대와의 일전이다. 노르웨이는 2015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랭킹 11위의 강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