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 26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안을 공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미래여성의원, 건축설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착수보고회 당시 자문내용을 반영한 설계안에 대한 보완과 전문가 검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광양시 중동 1295-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6억 원(도비 40, 시비 60, 민자 26)을 투입해 연면적 2,106㎡의 지상 5층 규모로 2025년 건립될 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 산모 200명에게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을 4월부터 지원한다.이 사업은 민선 8기 ‘아이키움 2.0’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출산 산모이며, 4월 1일 이후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이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산모이다.신청방법은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의 합계출산율 반등에 성공했다. 해남군 합계출산율 증가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통계청‘2023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해남군 합계출산율은 1.35명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0.31명이 늘었다. 이는 전남 3위, 전국에서는 6위의 기록이다. 전체 출생아 수도 전년 216명에서 259명으로 43명이 증가했다. 해남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군 조성을 위해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출산까지 촘촘한 출산 정책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신규사업으로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올해부터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해남군은 지난 15일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만 50∼100%까지 비용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전체 출산가정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산후조리비용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원이며, 쌍둥이의 경우 출생아당 5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산후조리비 지원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하거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8천여 명의 장애인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과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누리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쳐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 안전망을 마련한다.시는 올해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대비 12억 증가한 297억원을 확보하고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가정 돌봄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모두를 위한 도시공간 ‘광양시 무장애도시’ 조성 박차무장애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은 올해부터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산후조리 지원은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만 50~100%까지 비용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전체 출산가정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이 확대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지원금액은 산후조리비용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원이며, 쌍둥이의 경우 출생아당 5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하거나 해남 공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시작한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대상자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코이몰’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 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은 우선 순천시 출연금과 기업체 등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조성된 기금은 심뇌혈관 치료 등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아이를 낳으면 현금, 의료, 돌봄, 일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아이키움 올인 정책’을 시행한다.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출생·보육정책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직원 및 학부모, 신혼부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생·보육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저출산 가속화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광주형 출생·보육정책 ‘아이키움 ALL IN(올인) 광주 7400+’를 발표했다.이 정책은 광주에서 아이를 키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생애주기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해 새롭게 발굴된 태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 영아와 산모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사업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20가정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가 95%, 사업 전후 자기 효능감 증대가 90%로 조사됐다.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후 8주 이내의 가정을 방문해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한 후 기본방문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부산광역시는 시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모터쇼’가 올해부터 ‘부산모빌리티쇼’라는 새 이름으로 탈바꿈한다고 전했다.내연기관차를 의미하는 '모터쇼'의 명칭에서 벗어나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탈것을 소개할 수 있도록 전시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전기차나 수소차 등 미래 차를 비롯해 해양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해양 모빌리티 등도 전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5대 모터쇼로 꼽히는 ‘도쿄 모터쇼’ 등이 지난해 ‘재팬 모빌리티쇼’ 개칭하는 등, 세계적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을 촉진하려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응급의료,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과 등 필수의료 중심의 공공의료 정책을 추진한다. 또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종료에 따른 요양병원의 의료공백 최소화와 직원 재취업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종료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광주시는 소아과 오픈런, 산부인과 폐원, 응급의료 지연, 정신응급환자 진료 미흡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 공공의료정책을 필수의료 분야 의료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와 감염병 대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12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순천형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순천을 포함한 전남 동부권의 의료지표를 분석해 달성 가능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순천시 맞춤형 공공의료 추진 전략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돼 내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용역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전남 동부권의 의료체계 분석 결과와 심뇌혈관질환, 중증 응급의료, 산모·신생아·소아 등 필수의료 분야 네트워크 구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최근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 숲 힐링캠프’를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장성군 가족센터와 국립장성숲체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먼저, 축령산 편백숲을 무대로 마련된 ‘숲 테라피’, ‘숲 태교’ 등 치유 프로그램이 가족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숲 테라피’는 편백숲이 내뿜는 피톤치드 향기를 느끼며 숲과 교감하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활동이다.‘숲 태교’는 축령산 치유의 숲에서 편백 아기용품을 함께 만들며 태아와 부모 간 애착을 형성하고, 산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그밖에 편백 베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3일 도내 럼피스킨 1차 발생지인 부안군 백산면 방역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부안군 백산면 방역대는 지난 10월 24일 도내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확진된 이후 반경 10㎞내 908호*가 이동제한 금지된 지역이다.* 예찰지역(10∼3㎞내) 814호, 보호지역(3㎞∼500m내) 93호, 관리지역(500m이내) 1호이번 방역대 해제는 럼피스킨 백신 접종 1개월이 경과하고 4주간 비발생되어 방역대 해제 요건이 충족된 경우로 동물위생시험소 16명, 시군 공수의 16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0명 등 42명
[생태도시 순천, 공공의료 일류도시로](중)지방소멸 막는 “아이낳기 좋은 순천 만들기 프로젝트”[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남은 지방소멸의 직격탄 맞는 최전선이다. 전남의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전국에서 제일 높고 인구 소멸지수도 최하위로 나타나 전남의 소멸가능성이 점차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소멸지수는 20~39세 여성인구, 65세 이상 인구수로 계산 한다. 지수가 0.5이하면 인구 소멸위험이 크다고 봐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한다. 전남은 곡성·고흥·보성·함평·신안이 고위험지역으로 나머지 담양·구례·화순등 12개 군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89개 인구감소 지역 투자계획에 대해 서면․현장․대면 평가로 평가단의 종합평가 심의를 진행하였다.최종 심의 결과에 따라 S등급 144억 원(5%, 4개 지자체), A등급 112억 원(15%, 14개 지자체), B등급 80억 원(3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3일 영양플러스 대상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42명을 대상으로 중마동 소재 광양요리직업전문학교에서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조리 실습을 실시했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영양교육의 일환인 조리 실습은 보충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한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를 통해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