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즐기는 새로운 여행트렌드인 워케이션(workation) 최적지로 목포시, 여수시, 강진군을 선정했다.역사와 예술, 낭만의 도시인 목포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문화와 생활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문화공간인 근대역사의 거리를 시작으로 유달산,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평화광장 등과 연계한 휴식과 낭만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세 개의 섬을 잇는 아담한 다리로 연결한 삼학도공원과 노래 ‘목포의 눈물’을 부른 고 이난영(1916~1965) 여사를 기념한 이난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지역문화 공유를 위해 추진했던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한다. 지난 5월 시작으로 12회 공연을 진행해온 조만간 프로젝트는 혹서기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재정비를 끝내고 더욱 풍성해진 내용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로젝트는 하루에 두 번 30분간 진행되는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정약용 선생님이 해박한 지식과 인생을 배우고 간 그 곳, 강진이 좋~~소)와 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청자의 고장 강진군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온라인으로 명품 청자 판매를 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판로개선과 강진의 명품 청자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에는 사의재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진행했었다.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청자경매는, 청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강진을 찾아와야 하는 시간적인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 확산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온라인 경매는 매월 2회(1일~15일, 16일~말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의 여성사를 조명한‘강진여성인물사(주희춘 저)’가 책으로 발간됐다. 전남 강진군은 조선시대 사의재 주모에서부터 근세 들어 활동한 인간문화재 함동정월 등 강진 출신 여성 10인의 삶을 강진문화원과 함께 책으로 펴냈다고 8일 밝혔다.강진여성인물사는 사의재 주모, 양노린 수녀, 박영옥 열사, 김감순 선생, 김영례 선생, 오승례 선생, 조덕희 선생, 신순덕 선생, 이물 선생, 함동정월 선생 등 10명의 삶을 담고 있다. 모두 고인이 된 사람들이다.사의재 주모는 1801년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은 최근 ‘2020 관광비전 선포식에서 올해를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진군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와 매력은 무엇일까? 강진에는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 정약용의 숨결이 살아있는 ‘다산초당’, 대한민국 100대 여행지 ‘가우도’, 대한민국 호국정신의 성지 ‘전라병영성’ 등 다양한 관광지를 비롯해 한정식, 회춘탕 등 맛깔스런 남도음식이 즐비하다.또한, 강진군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동장군에 맞서 야구 꿈나무들이 전남 강진군 베이스볼 파크에서 15일부터 6일간 미래 야구왕을 꿈꾸는 새싹들의 열전을 치른다. 이번 ‘2019 강진청자배 전국리틀 야구대회’는 U-12세 이하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32개 팀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지난 1월 10개 야구 전지 훈련팀이 다녀간 뒤 강진의 따뜻한 날씨와 맛깔난 음식 맛이 뛰어나 감독과 선수들에게 알음알음 퍼진 입소문으로 분위기가 후끈하다.이에 강진군은 선수와 임원들이 최적의 환경 조건에서 훈련성과와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