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 지역 특산품인 노지 봄감자 수확이 지난 1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이 가득한 보성 노지 봄 감자는 보성군 회천면을 중심으로 약 800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15900t이며, 현재 전체 면적의 70%가 수확됐다.보성감자는 해태, 오리온 등 유명 대기업 제과 회사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진행해 다양한 감자 과자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보성군은 직접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성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mall.boseong.go.k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 일원에서 봄 감자 출하 작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 수확한 감자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전국적으로 유명한 보성감자는 회천면과 득량만 일대에서 활발하게 재배되며, 보성군은 온난한 해양성기후로 감자 재배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노지 봄 감자 수확이 시작되었으며, 5월에는 추백 품종이 6월부터는 수미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작은 아이 머리만큼이나 큼 감자를 수확하고 기쁨에 넘친 어르신의 기쁜 모습이 마음마저 풍요롭게 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겨우내 얼었던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들녘에 지난 8일 봄을 준비하는 농민들이 바쁜 손길 속 웃음 띤 얼굴로 봄 감자 파종에 한창이다. 온난한 해양성기후로 감자 재배에 최적지인 보성감자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회천면과 득량만 일대에서 활발히 재배되며, 면적은 약 1천 헥타르로 전남지역 40%에 이른다.누구나 즐겨 먹는 감자가 지난해 한파로 인해 감자가 金자가 되는 가격 폭등을 겪었지만 올해는 살림하는 주부들의 주머니속 걱정이 없게끔 풍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