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게 겨울방학을 활용해 HPV 예방접종을 받기를 당부했다.HPV 예방접종 백신은 관련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HPV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자궁경부암 90%,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 70%가 HPV 감염으로 발생[첫 접종 시기별 백신종류 및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치명률)가 크게 하락하고,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됨에 따라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도 4급 전환에 따른 의료대응체계과 시민 지원체계, 2단계 방역조치 등을 시행하고 시민에게 적극 안내·홍보할 계획이다.광주시 신규확진자는 최근 2주간 감소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지역에 주소를 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백일해는 치명률이 높은 소아 감염질환 중 하나로, 부모가 감염되면 신생아에게 바로 전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임산부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다. 군은 장성읍 소재 장성군 보건소와 지역 내 10개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면서 “방문 시 무료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오는 14일부터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이하 인플루엔자)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14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만 9세 이상~13세 이하 어린이는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0월 14일부터 1회만 접종하면 된다.시는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을 고려해 가급적이면 12월 이전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전자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손을 잡고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를 퇴치하기 위해 3년간 백신 무료접종과 질병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전자와 IVI는 콜레라 취약지역의 주민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현지 공중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감시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24일 IVI, IVI 한국후원회와 함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IVI 제롬 김(Jerome Kim) 사무총장, IVI 한국후원회 박상철 회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잠정 중단되었던 만 13~18세 이하 청소년 대상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지난 13일부터 재개됐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외에 만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종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분리하여 진행하므로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강서구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 ~ 만 18세로, 만 62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것에 대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가을이 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더블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와 독감은 둘 다 발열, 두통,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뒤섞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와 독감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독감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 국가지원 독감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8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노인이다. 기존 무료 접종대상이었던 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노인에서 대상자를 대폭 늘렸다. 지원백신도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강화했다. 올해 군은 독감 예방접종 시기를 대상자별로 달리 운영하고 접종기관별 1일 최대 접종자 수도 제한한다. 코로나19 전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올해는 전년과 달리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유행 예방을 위해 중고생인 만 13세~만 18세와 만 62~64세 어르신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대상자를 확대하였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하였다.지난 8일부터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하였으며, 9월 22일부터는 만 9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어르신들에게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이 한시적으로 일반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목포시 보건소는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 22일 부터 12월 31일 까지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에 위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접종률을 높여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 2차 유행 시 일어날 수 있는 교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무료접종 대상은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65세 이상 시민 중 ‘23가 다당질 백신(PPSV2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독감 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임신부까지 확대됐다. 임신 중 접종 시 태반을 통해 태아 및 영아까지 항체 형성되어 면역이 가능하다.독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는 독감 유행이 시작되기 이전에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만큼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달 15일부터 시작한다. 어린이와 임신부 예방접종은 독감 유행기간 동안 생후 6개월이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