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탄소 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영광군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탄소중립 선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실증인프라 구축 ▲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정책 기반 구축 ▲녹색도시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나무 심고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16일 17시 기준으로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이 16일 17시 179 μg/m3으로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번 주의보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어 발령되었으며,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미세먼지(PM1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기 중 오존 평균 농도가 0.12㏙이상이면 ‘주의보’, 0.3㏙이상 ‘경보’, 0.5㏙이상 ‘중대경보’를 발령한다.오존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2620여 개 기관과 대기질 경보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발령상황을 신속히 알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규제에 대응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감시시스템(TMS)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오염물질 자동측정기기(TMS, Tele Monitoring System)는 전파를 이용한 원격감시체계로 굴뚝이나 폐수 방류구에 자동 측정기기를 부착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장치다.감시시스템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광주시는 올해 21억원을 투입,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방지시설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114대의 매연 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부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어야 한다.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약 250만~58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 신청을 받는다.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됨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올해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으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 대상에 포함돼 방지시설 설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탄소중립 효과가 높은 무공해차 전환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광주시는 올해 400억원을 투입, 승용 1775대, 화물 807대, 승합 25대 등 총 2607대를 지원한다.전기차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02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1420만원, 전기승합차는 중형기준 최대 7000만원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올해부터는 전기승용차 전액지원 기준 차량가격을 5700만원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한다.군은 2023년에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수소 승용차 2대를 보급했고, 올해는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500만 원이며,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신청은 수소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 신청을 받는다.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은 총 93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1914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184대, 도로용 3종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89대 등 총 318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계절관리 기간에 적발된 5등급 노후경유차는 9월30일까지 조기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조치 때 과태료가 면제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3일부터 오래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인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지원 규모는 총 355대(경유차 350대, 건설기계 5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르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2045년 탄소중립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650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보급,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4개 사업을 시행한다.광주시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원의 29%를 차지하는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 친환경차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광주시는 먼저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 대기질 향상에 나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세먼지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물인터넷(IoT)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올해 17억 원을 투입,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설치비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과 대기배출업소 사업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4년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2억7천3백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소규모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설치 비용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광양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가 5일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사업장이다. 노후 방지시설 교체, 저녹스 버너 설치, 배출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 관리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총사업비 1억 5천 5백만원을 투입해 설치비용을 시설과 용량에 따라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 15일까지 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20개소를 적발해 사용중지, 개선명령, 과태료 7600만원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초과배출부과금 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주요 위반사례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의 훼손방치,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무허가(미신고)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 대기‧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이다.광주시는 대기오염의 심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6일 19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6일 18시 83 μg/m3, 19시 120 μg/m3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20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서 미세먼지(PM10),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추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기상 등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12월부터 이듬해 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 대책 시행 제도다.광주시는 2019년부터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실시한 결과,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18년 24㎍/㎥에서 2022년 17㎍/㎥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계절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감시 강화에 나선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 건국동, 농성동 등에 위치한 11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측정한 자료는 에어코리아(누리집, 모바일 앱)에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겨울철에 매주 미세먼지 측정장비 점검을 강화해 측정자료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각각 150㎍/㎥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내년 살림이 10조 7천44억 원 규모로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0조 3천381억 원)보다 3천663억 원(3.5%)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천73억 원(3.3%) 증가한 9조 5천956억 원, 특별회계는 590억 원(5.6%) 증가한 1조 1천88억 원이다.전남도는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올해 본예산 대비 5천억 원 내외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긴축재정보다는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생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