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전역에서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20일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식과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이와 함께 이날 각 읍면동에서도 제79회 식목일 기념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소규모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가 진행돼 광양시 전역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가 이뤄졌다.시는 범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세계적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그린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 분야 주요 성과 및 계획을 밝혔다.시는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기후 위기를 체감하는 요즘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확립을 위해 생활 속 다양한 도시숲을 확대·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로써 민선8기 정인화 시장의 역점시책인 '그린인프라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휴먼시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주요 성과로는 ▲기후대응도시숲(미세먼지차단숲) 2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 선정 ▲산림의 차고 깨끗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K-water는 5월 16일 대전 동구 신상동 일원에서 ‘신상지구 통합형 수변생태벨트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착공식에는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광역시 동구청, K-water 금강유역본부·물환경처·대청댐지사·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맑고 깨끗한 물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금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관리지역 내 토지를 매수해 녹지를 조성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2005년부터 지속해오고 있으며, 물관리일원화 이후 매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포근해진 날씨에 도심 속에도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전해지고 있는 요즘,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도심 속 푸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광장 내 잔디를 3년 만에 전면 교체하고 화사한 봄꽃 식재로 봄 단장을 마쳤다.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서울광장은 그동안 각종 행사로 인한 시설물 설치 등으로 손상된 잔디를 걷어내고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200여 명의 서울시 근로자들의 참여로 공간 정비와 함께 잔디를 전면 교체해 푸르고 건강한 봄기운을 입었다.서울광장은 잔디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부산시가 올해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22곳에 총 2만 9000㎡ 면적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접근성 때문에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부산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에 점·선·면·구조물 등 도시공간 형태별 다양한 녹화방안을 도입해 녹색쉼터, 가로수조성, 화단녹지조성, 고가하부녹화, 옥상녹화 등 5개 유형으로 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는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편의시설로 공급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주택가에 장기간 흉물로 방치됐던 서울시내 17개 빈집이 아이들이 각종 체험을 즐기고 시민들이 산책하며 쉴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생활정원은 싱그러운 꽃‧나무가 어우러진 생활 속 녹색 힐링 공간이다.생활정원은 지난해 12월 22일 일부 개정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휴공간에 시민들이 휴식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화 완화를 위해 도시숲과 명상숲 조성, 도심지 가로수 정비 및 공익조림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녹색쌈지숲 15ha와 학교숲 4개교를 조성하고, 도시바람길숲은 올해의 설계를 바탕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본격적인 바람길숲 조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시열섬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숲속의 제주 만들기 참여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반려식물 갖기 운동 및 실내식물 나눠주기 운동도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가 대기질 개선 및 친환경 차량 공유 활성화를 위해 녹색교통지역 내 나눔카의 모든 차량을 2022년까지 전기차로 100%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녹색교통지역은 서울 4대문 안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보행친화공간을 위한 도로공간 재편, 따릉이와 나눔카 등 공유교통수단 확대 등을 시행중이다. 이 중 나눔카는 191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전기차는 17.3%인 33대에 이른다.‘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호흡하는 도시’라는 녹색교통지역의 취지에 걸맞게,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