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살림남' 김일우가 '마음씨 착한 일우씨'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배우 김일우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자신의 매니저에게 손 세차법을 가르쳐줬다. 김일우는 '각일우'라는 별명대로 자신의 차 내·외부, 엔진까지 깔끔하게 유지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우는 관리를 제대로 못한 매니저의 차를 보고 "손대기도 싫다"라고 불평하면서도, 세차 용품 하나 없는 매니저를 위해서 한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문과 가까운 위치에서 얻은 프리킥은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K리그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프리킥 전문가부터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터진 프리킥 골까지, K리그 직접 프리킥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총 706골1983년 출범한 K리그는 현재까지 총 20,711골이 터졌다. 이 중 프리킥 상황 속 키커가 직접 골문을 노려 득점에 성공한 횟수는 모두 706번이다. 전체 득점 대비 3.4%의 비중으로 직접 프리킥 골이 나온 셈이다. 직접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51)이 PBA투어 첫승을 거뒀다. 강민구(36)는 두 번째 결승에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못하면서 다시 한번 아쉬운 준우승에 머무렀다. 쿠드롱은 1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TS샴푸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강민구를 세트스코어 4:2(15:6 15:11 15:5 9:15 3:15 15: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억 원.준우승은 강민구(상금 3,400만 원), 공동3위에는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조건휘
[OSEN=완주, 허종호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는 숙명처럼 우리가 도전해야 한다. K리그 클래식 3연패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비중을 두고 싶다."최강희(56) 감독이 K리그 클래식 4번째 우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003년 이후 처음으로 K리그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여러 기록을 세웠지만, 만족감보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컸다. 최강희 감독은 18일 전라북도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