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월드컵 챔피언 출신인 ‘당구 천재’ 김행직 선수가 진도군 소속으로 활동한다.진도군은 최근 김행직 선수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당구를 시작, 만 23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국내 랭킹 1위에 오른 김행직 선수(31세)는 ‘당구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고교 2학년이던 지난 2007년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로 세계주니어 선수권 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아 3쿠션 당구 선수권 최연소 우승 등을 차지한 바 있다.또 작년에는 월드 3쿠션 그랑프리 준우승, 라스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ㆍ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이번 대회는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지난 2021년부터 매해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다.눈길이 가는 선수로는 남자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선수 등 국내 우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종목에 걸쳐 열리며,생활체육선수부는 3쿠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국 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부터 전라남도 목포시(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해 19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전국체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29955명(시도선수단 28477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4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 22개 시·군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열린다. 전라남도는 49종목 1319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596명의 지도자와 임원, 199명의 본부임원 등 총 2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당구연맹이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서 금빛 스트로크를 선보이며, 김행직과 박용준이 3관왕을 달성했다.전남당구연맹 소속 김행직 선수가 지난 26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전 1이닝부터 7이닝까지 꾸준히 득점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인 김행직 선수는 허정한선수의 필사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매 이닝 득점을 쌓아가며 최종 50:40(30이닝)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행직선수는 지난 정읍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당구연맹이 지난 17일~21일까지 5일간,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2 경남 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먼저, 캐롬 3쿠션 남자일반부에 참가한 ‘당구천재’로 인정받고 있는 김행직은 8강전에서 김형곤(서울당구연맹)을 50:26(20이닝)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4강에서는 하이런 9점 장타를 2번 펼치며 정승일(서울당구연맹)을 50:32(26이닝)으로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이충복(시흥시체육회)을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환상의 당구 복식조 전남당구연맹 김행직-최호일조가 열 번의 도전 끝에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김행직-최호일 조는 지난 20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2020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복식에 출전해 홈팀 경남의 허정한-황봉주 조를 30:22(18이닝)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은 김행직-최호일 조의 10년 동안의 땀방울이 만든 값진 결과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그동안 김행직-최호일 조는 팀을 이룬 10년 동안 공동 3위만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당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털컵(이하 컨티넨털컵)에서 아시아팀이 최종스코어 600:451로 최종 승리. 작년 패배를 깨끗히 설욕했다.한국 당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파크하비오에서 열린 컨티넨털컵 아시아팀 일원으로 참가해 유럽팀을 상대로 600:451 승리에 힘을 보탰다.컨티넨탈컵은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톱 랭커 8명씩 총 16명이 출전해 사흘 동안 대결을 펼치는 대륙간 컵 대항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세계 최고 선수들과 국내 유수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를 서울 역삼동 MVL(엠블) 빌리어드와 마곡동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진행한다.대회는 약 15개국 3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들은 16일부터 이틀간 엠블 빌리어드에서 예선전을 치른 뒤, 18일 조 추첨을 통해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본선 경기를 하게 된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출전 선수로는 세계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생활스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당구를 중심으로 한 큐(Billiard Cue) 스포츠가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다시 도전한다.9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은 맥심 카시스(Maxime Cassis) 유럽스누커연맹(European Snooker Federation) 회장의 말을 인용해 스누커, 캐롬, 풀 3대 큐 스포츠 종목이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다시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당구를 비롯한 큐 스포츠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에 도전했다. 하지만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서
당구 랭킹 세계 1위 다니엘 산체스, '황제' 토브욘 브롬달, 그리고 최연소 우승자 김행직 등 내로라하는 당구 스타들이 청주에 모인다.청주시는 '2017 청주 직지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이자 올해 월드 게임 우승자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아시아 최연소 3쿠션 월드컵 우승자인 랭킹 5위 김행직(전남연맹·LG유플러스), '당구 황제'로 불리는 랭킹 6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이
당구계의 신성 김행직(25·LG유플러스)이 3쿠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에서 열린 '2017 포르투 3쿠션 월드컵' 결승전에서 김행직은 베트남의 최강자 응우엔 꾸억 응우엔을 23이닝 만에 40-3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던 김행직은 16강전에서 사메 시돔(이집트), 8강전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 최완영을 그리고 4강전에서 루트피 세넷(터키)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결승전에서 응우엔 꾸억 응우엔마저 제압하면서 월드컵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