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6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린다.대한육상연맹은 내달 5∼6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에서 열리는 2024 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을 파견한다.이번 대회에는 남녀 400m와 1600 계주, 혼성 1600m 계주 등 총 5개 종목이 열린다. 대회 각 종목 상위 14위 안에 들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한국은 남자 400m 계주에만 출전한다. 남자 400m 계주에는 총 32개국이 출전해 예선과 패자부활전, 결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선수들이 올림픽성화회 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올림픽성화회는 14일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6회 한국올림픽성화회 체육상 시상식과 동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라고 알렸다.올해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 선수 부문 수상자는 수영 김우민(강원도청),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산악자전거(MTB) 천성훈(충북자전거연맹)이다.한국 중장거리 수영의 ‘간판’으로 꼽히는 김우민은 지난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전갑수 회장)는 30일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열어 입상지도자와 선수에 대하여 포상금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육상 노승석 코치, 2관왕 전웅태(근대5종)선수를 비롯한 김국영(육상), 강경민, 송혜수, 박조은(이상 핸드볼), 이재경, 박하름(이상 다이빙) 선수가 함께했다.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고, 양궁 안산(광주여대) 선수는 단체 금, 개인전 은메달을, 최미선(광주은행)은 단체 금메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을 통해 우리 지역 엘리트 선수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육상대회가 열린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오는 31일 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제6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300여명이 출전해 100m 등 54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시체육회는 이 대회를 통해 선수층을 폭넓게 확보하고 지역 엘리트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재능과 소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로 체육 선진지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빛나는 광주체육’을 목표로 참가했던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금메달 52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58개 등 총 149개의 메달을 획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3회 연속 3만점대 득점과 경쟁 시도였던 전북, 대전, 강원 등을 제치고 11위를 달성해 체육선진도시 자리를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체조 문건영(광주체고2)은 104년 전국체육대회 사상 최초 7관왕체조 문건영(광주체고2)은 전국체육대회 사상 최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뜨겁게 빛낸 광주 태극전사들! 스포츠 도시 광주의 저력을 보여준 우리 광주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광주시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금 6, 은 5, 동 4, 총 1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종합 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근대5종 전웅태(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선수는 한국선수단 첫 2관왕(개인, 단체 금메달)에 올라 한국 선수단 전체 사기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전웅태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해 근대 5종의 기수임을 다시한번 입증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광주소속 국가대표선수단이 초반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개막한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광주시 소속 선수단중 근대5종 전웅태 선수가 첫 2관왕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선수는 단체전에서도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주었다. 전웅태는 지난 2020 도쿄올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986년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 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이 나왔다.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타이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 순으로 달려 38초74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3위에 올랐다.이날 한국은 38초29의 중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6일 오후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결단식에는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장우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종목단체 관계자 등 임원 및 선수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 광주광역시는 육상 등 총 48개 종목 1,236명의 대표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계획 보고 ▲대표선수 강화훈련 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결단식에서 양궁 안산 선수 등 광주시 소속 19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항저우 하계아시아대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일 8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40개 종목 45개국 12,500여명이 참가하는 항저우 아시아대회는 한국은 39개 종목 1,140명이 참가한다. 이중 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강 시장은 12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9월23일)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광주시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광주지역 실업 및 프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수영, 유도, 양궁, 자전거, 펜싱, 체조 등 14개 종목에 23명(지도자 2명 포함)이다.강 시장은 광주시 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이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을 출시했다.오는 17일부터 본격 운행하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쉬어브로(자연힐링+미식)’, ‘즐겨브로(미식+MZ니즈결합)’, ‘느껴브로(가족+전시)’ 등 3코스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일요일 운행한다.자연힐링과 미식을 주제로 한 ‘쉬어브로’는 증심사와 포충사, 공연마루를 잇는 코스로, 힐링가든휴에서 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즐겨브로’는 미식과 엠제트(MZ)세대 수요를 결합해 만든 코스이다. 양림동골목투어와 동명동 꿈브루어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다은이 개인 최고 기록 작성과 함께 여자 100m 최고 자리를 꿰찼다.김다은(가평군청)은 29일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 100m 결선에서 11초 9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민정(시흥시청·12초 06)과는 0.11초 차이였다.2021년 가평고 재학 당시 전국체전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을 차지했던 김다은은 올해 첫 전국 규모 대회에서 12초대 벽을 깨며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11초 95는 김다은의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상혁이 새해 첫 대회인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목표는 한국 선수 사상 첫 우승이다.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대회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펼쳐진다. 작년 12월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 우상혁(용인시청)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점프를 뛴다. 한국 육상은 아직까지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승자를 배출한 적 없다. 유일한 메달리스트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로 지난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에서 4m 30을 뛰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바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희진이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에서 여자 멀리뛰기 종목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이희진(청양군청)은 30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농민사랑@2022 전북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대회 여자 멀리뛰기 결선에서 6m 31을 작성했다. 이로써 이희진은 6m 13을 기록한 라이벌 유정미(안동시청)를 제치고 이 종목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선수가 됐다.절친한 사이이자 경쟁자인 이희진과 유정미는 올 시즌 한국 여자 멀리뛰기 최강자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희진이 지난 6월 전국육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국영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김국영(광주광역시청)은 6일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 15로 우승을 차지했다.마지막까지 김태효(파주시청)와 접전을 펼친 끝에 차지한 1위다. 김태효는 2위로 들어왔지만, 10초 17을 기록해 개인 최고 및 선수 기준 한국 역대 2위 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지난달 2일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0초 18의 선수 기준 공동 2위 기록을 세웠었는데, 한 달 만에 자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세계대회 최초의 메달에 도전한다.우상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45분(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이번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유일한 한국인 참가자다. 지난 2012년 터키 이스탄불 대회 이연경(허들 여자 60m) 이후 10년 만의 한국 선수이기도 하다. 한국 남자 100m 기록(10초 07) 보유자 김국영도 60m 경기에 초청됐지만, 국내 대회 일정 등의 문제로 불참했다. 총 1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중국 우한 폐렴 공포가 스포츠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두려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등 스포츠계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중국이 개최권을 얻은 2020 도쿄올림픽 종목별 예선의 개최지를 바꾸고,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 실내육상선수권 대회는 취소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는 무관중으로 치른다. 여자농구와 여자축구, 복싱 등 중국에서 올림픽 예선을 치르려던 종목들이 서둘러 개최지를 세르비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해 광주스포츠과학센터가 스포츠과학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밀착 지원하고 있는 한국 육상 간판인 김국영과 정혜림(이상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광주시청 육상팀과 4년 연속 지원해 온 400m 유망주 모일환(조선대 1년)도 포함해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스포츠과학 지원에 열을 내고 있다.김국영과 정혜림은 올해 초부터 센터의 스포츠과학 분석을 활용한 협응이동훈련(CLT, Coordinat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 대들보 김국영(27, 광주광역시청)의 한국 신기록 위해 광주스포츠과학센터가 과학적인 훈련을 밀착 지원한다.김국영은 11일 전남 나주에서 개최하는 제30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올해 첫 기록갱신에 나선다.10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김국영은 지난 2월부터 센터의 스포츠과학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차 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2차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이어 6월에 있을 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 이후 8월에 개최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3차 훈련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