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전라남도 관계 공무원, 도심숲가꾸기위원장, 전문가 등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도시바람길숲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조성 전․후 열환경 시뮬레이션 분석결과와 2024년 이후 사업 대상지 및 기본구상(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보고회 주요 내용은 지난 두 차례 보고회를 통해 언급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2023년도 대표 사업대상지 3개소에 대한 열환경 전·후 시뮬레이션을 통한 긍적적인 결과 도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19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10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인화 시장은 시민건강 산책로 조성사업 예정 현장과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정 시장은 백세시대가 본격화되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충족하고자 내년 시행을 목표로 시청 앞 백운로변 녹지대 활용 맨발 산책로 조성 예정 사업 구간1km를 직접 걸으며 현장을 확인했다. 사업 구간은 컨부두사거리에서 마동정수장까지며 마사토를 깔아 산책로를 조성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세계적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그린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 분야 주요 성과 및 계획을 밝혔다.시는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기후 위기를 체감하는 요즘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확립을 위해 생활 속 다양한 도시숲을 확대·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로써 민선8기 정인화 시장의 역점시책인 '그린인프라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휴먼시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주요 성과로는 ▲기후대응도시숲(미세먼지차단숲) 2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 선정 ▲산림의 차고 깨끗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부처단계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한 지휘부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정부의 재정기조가 엄격한 재정 총량 관리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기재부․국회단계 예산 증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부처예산안 반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이에 1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해수부, 산업부, 산림청을 방문해 전북도 미래먹거리 신성장산업 등 주요 국가예산 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숲의 다양한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다양한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통해 2022~2026년 5년간 663억 원(국비 264·도비 399)을 투입하고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제주 숲 만들기 계획의 중점 추진사항은 도시숲 등 그린 인프라의 체적 확충,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도시 외곽 산림의 건강성 및 경관 유지·증진을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해‘열섬현상’과 ‘열돔현상’이 극심해짐에 따라‘숲속놀이터(유아숲체험원)’가 여름철 폭염 시기에 유아·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숲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수도권의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인해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어 여름철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숲속놀이터(유아숲체험장), 도심공원(어린이공원), 도심 3곳의 대기 온·습도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둔산권 녹지축의 중심인 샘머리공원이 ‘물순환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 성공적인 물순환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대전시와 사업대행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국토의 중심 대전, 물순환도시 선포식’이 15일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도심속 물순환 테마공원’ 개장 및 저영향개발(LID) 시설공사 1차 준공의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박범계 국회의원,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오세은 대전시 물순환위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화 완화를 위해 도시숲과 명상숲 조성, 도심지 가로수 정비 및 공익조림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녹색쌈지숲 15ha와 학교숲 4개교를 조성하고, 도시바람길숲은 올해의 설계를 바탕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본격적인 바람길숲 조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시열섬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숲속의 제주 만들기 참여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반려식물 갖기 운동 및 실내식물 나눠주기 운동도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물순환도시 조성사업이 물환경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그린인프라 확충 등 대전형 그린뉴딜의 선도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대전시는 국정과제이자 시민약속사업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관련, 둔산ㆍ월평ㆍ갈마 일원(2.67㎢) 시범사업지에 대한 시설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총 공사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물순환 시범사업’은 대전시 내 불투수면이 가장 넓게 분포된 둔산권을 대상으로 식생체류지 조성, 식생수로ㆍ투수포장ㆍ침투측구 설치 등 저영향개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려는 국민들은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공기청정기를 사들이는 등 여러 방법을 강구하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염려한다. 미세먼지 걱정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우리나라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지속적으로 감소 후 정체중인 것으로 나타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과 관심이 최근 5년간 급격하게 증가했다.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성선용 책임연구원은 주간 국토정책Brief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내 바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