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세상의 꿈들이 내일을 열 때/눈부신 도전과 열정이 함께 숨 쉰다”, “세상 모두 함께 나누자 최고의 가치를/거친 바람 몰아쳐도 주저하지 말고/넓은 세상 향해 달려가자 우리는 KT”. KT 직원들이 직접 만든 ‘KT의 노래’이다. KT의 스포츠 구단 운영 특징은 스포츠에 통신기술을 접목해 ‘KT만의 색깔’을 입힌 부분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반디불이처럼 날아오르던 드론 200대가 오륜기를 연출하는 장면이었다. KT 5G 기술의 위용을 뽐낸 대목이다. 세계최초
마스터스 챔피언은 우승명예와 함께 찾아오는 즐거움은 역대 챔피언들끼리 모이는 저녁만찬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다. 명인열전답게 대회 1라운드를 앞두고 전날 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겨운 식사를 한다. 전년도 우승자가 챔피언들을 초청해 대접하는 디너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가 호스트다. 텍사스 출신인 스피스는 이날 저녁에 텍사스 바비큐를 내놓는다. 1951과 1953년에 우승한 철인골퍼 벤 호건(미국)이 처음 마련했다. 이것이 전통이 됐다.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재활에 성공한 벤 호건은 우리에게는 골프레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