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지난 7월 5일 진행된 ‘손세이셔널 투어 인 서울’의 영상을 공개했다. ‘손세이셔널 투어 인 서울’은 아디다스 온라인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당첨된 소규모 인원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팬미팅 행사로, 총 1021명의 응모자 가운데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9명만이 손흥민 선수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아나운서 오상진의 진행으로 총 3그룹의 팬들과 함께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의 대표적 서정시인 김영랑(본명 윤식,1903~1950) 일대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된다.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한국 작고문인 선양사업 공모’ 사업에서 ‘김영랑의 시혼 세상을 적시다’가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기념관은 연말까지 김영랑 시인의 일대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전국 각 급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모로 시행한 작고 문인 선양사업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고 문인들에 대한 성과의 재정립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 10월 6일부터 10월 19일(1일 2회/매주 화요일 제외)까지 총 52회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행사다. 상반기에 매일 1회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내 ‘경회루’에서 탁 트인 사방의 풍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관람을 내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보 제224호인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로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개방하는 특별관람 형식으로 꾸준히 개방되어 왔다.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의 장엄하면서
가을밤 궁궐에서 고즈넉하게 풍경을 감상하며 조선의 왕과 왕비가 먹었던 궁중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한국문화재재단은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을 오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 제외) 12일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은 야행 시작을 알리는 수문장의 개문 신호에 맞춰 흥례문이 열리면서 시작된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상궁, 나인과 함께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으로 이동하면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도슭수라상'이 준비되어 있다. '도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