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 갯벌은 생물 다양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곳으로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갯벌습지보호지역 및 갯벌도립공원 1호로 지정된 곳이다.해제면, 현경면 일원에 위치한 함해만 갯벌에는 갯벌 위로 붉은 칠면초가 넓게 펼쳐져 마치 갯벌에 단풍이 핀 것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습지 중 가장 아름다운 칠면초 군락지를 구경할 수 있다.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은 블루카본 자원이자 이산화탄소의 중요한 흡수원으로 흡수속도는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갯벌 바다의 명물인 맨손낙지잡이 어부들이 기술 장려금을 받으며 그 특수성을 인정받는다.신안군은 맨손낙지잡이 장인 선정자들에 올해부터 2년간 분기별로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갯벌낙지 맨손어업은 지난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 되었으며, 군은 작년 9월 맨손으로 갯벌낙지를 잡는 기술과 전통적인 어법을 보전하기 위하여 낙지잡이 대회를 개최하여 총 7명의 장인을 선발하였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 낙지는 현지에서 뻘낙지로 불리우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국내 최초 습지보호구역으로 람사르습지와 갯벌도립공원인 전남 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가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16일부터 확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서 핀버튼 만들기 등 상설프로그램 7개와 단오부채 및 티셔츠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낙지광장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와 황토물총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팥빙수, 타코야끼 등 여러 먹거리도 판매 한다.올해 1월 개장한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