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13번째 등정 도전에 나선 산악인 김홍빈 대장과 원정대의 등정성공을 기원했다.이날 오후 6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장병완 국회의원(원정고문),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정원주 원정단장, 박만영 원정대 후원사 콜핑 회장, 원정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등정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광주전남등산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원정은 문화체
산악인 김홍빈(53) 대장이 히말라야 낭가파르밧(Nanga Parbat, 8125m) 등정에 성공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김홍빈 대장이 파키스탄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일 오전 셰르파 2명과 함께 낭가파르밧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10일 밝혔다.지난 5월 19일, 김홍빈 대장은 세계 4위 고봉인 로체(8516m) 등정 이후 50여일 만에 대(大)히말라야산맥의 서쪽 파키스탄 북부 펀자브히말라야에 있는 낭가파르밧 정상에 올라 8000m급 14좌 중 11개째 정상을 밟는 쾌거를 이뤘다.김홍빈 대장은 지난달 9일 출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