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이날 무승부로 양 팀은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현대축구단은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에 4위 인천은 12승 13무 7패 승점 49점이 됐고, 1위 울산은 18승 9무 5패 승점 63점이 됐다. 이날 양 팀은 서로를 강력하게 견제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이어지는 압박에 결국 누구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 전반전 시작부터 볼을 쟁취하기 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가 한국 최초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13일(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이 진행됐다. 자리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6부문 후보에 지명된 황동혁 감독, 오영수,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이 수상 후보로 참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정예로 갈 수 있는 마지막 9월 A매치에 이강인이 발탁됐다. 벤투 감독은 최근 경기력을 고려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26인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코스타리카, 오는 27일에는 카메룬과 경기를 치른다. 두 달 남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다. 9월 A매치는 최정예로 나설 수 있는 마지막이다. 오는 11월에 출정식 형태로 국내 평가전이 계획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강인이 마침내 대표팀에 승선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26인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코스타리카, 오는 27일에는 카메룬과 경기를 치른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다. 해외파를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실전 점검인 만큼 최정예가 모두 합류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 황의조 등이 모두 선발됐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동해안 더비 주인공은 포항의 2000년생 신예 노경호였다.포항 스틸러스는 1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경기서 2-1로 이겼다. 울산이 마틴 아담의 선제골로 웃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고영준이 동점골을 뽑아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노경호의 극장골이 터졌다.이날 결과로 18승 8무 5패가 된 리그 1위 울산은 승점 62점을 유지했다. 전날 대구FC를 5-0으로 완파한 2위 전북 현대(승점 55)와 승점 차는 7점으로 좁혀졌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북이 시즌 최다 득점을 폭발하며 울산 추격을 이어갔다.전북 현대는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15승 10무 6패(승점 55점)를 기록, 울산 현대(승점 62점)를 승점 7점 차로 추격했다. 집 떠난 전북의 득점력이 돌아온 경기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북은 30경기에서 38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경기당 평균 1골을 살짝 넘긴 수준이었다. 평균 2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자랑했던 예년과 확실히 다른 모습이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울산이 홈에서 수원을 잡고 지난 경기 성남에 당한 패배의 충격을 지우는 데 성공했다.울산 현대는 7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24분 나온 마틴 아담의 선제골이 이날의 결승골이었다.이날 결과로 울산 시즌 18승 8무 4패를 기록, 승점 62점으로 리그 1위를 지켰다. 같은 날 FC서울과 비긴 2위 전북 현대(승점 52)와 승점 차도 3점으로 벌렸다. 반면, 슈퍼매치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한 수원은 8승 9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유럽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가 축구팬들을 찾아온다. 올해 UCL에서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한국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한다.토트넘이 UCL 무대에 나서는 건 16강에서 탈락했던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이다.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시즌 내내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던 SSG 랜더스에 노란 경고등이 켜졌다.오늘(6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1위 SSG와 2위 LG는 선두 자리 싸움의 중요한 2연전을 펼친다. 불과 열흘 사이에 1위와 2위의 9경기 차가 4경기 차로 확 줄었다. 선두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하며 시즌 막판 크게 흔들리고 있다. 반면 그 뒤를 달리고 있는 LG는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맹추격에 나섰다.SSG는 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시즌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선두 자리를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7구단의 신인선수가 모두 선발됐다.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2-2023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7개 구단 감독들과 코칭 스태프, 49명의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우선지명권(1명)을 지닌 페퍼저축은행이 1라운드 1순위를 지명한 이후 추첨 확률 1순위를 부여받은 페퍼저축은행을 포함해 지난 시즌 최종순위 역순으로 페퍼저축은행 35%, 흥국생명 30%, IBK기업은행 20%, KGC인삼공사 8%, GS칼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