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이 시즌 16호 골을 신고했으나 '북런던 더비'서 패하며 빛이 바랬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서 2-3으로 졌다.이날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승점 60(18승 6무 8패)에 그대로 머무르면서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애스턴 빌라(20승 7무 8패·승점 67)와 격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승점 3점을 챙긴 아스널(25승 5무 5패)은 승점 80점 고지를 밟으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관계를 외식분야 청년 취‧창업까지 확대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외식업중앙회 장성지부, 백련동 편백농원이 ‘청년 외식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선 11일 장성군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육군 상무대 장병 특식 제공 행사를 가졌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단체급식 준비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30일 KBS2 TV에서 방영되는 ‘최수종의 여행사담’에 소개된다.‘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지역을 여행하며 사진 찍고 이야기 나누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 최수종과 정진운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호 수변길과 축령산 편백숲을 함께 거닐며 봄 풍경을 만끽한다.백양사에서는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홍길동 테마파크에선 오랜 사극 출연으로 단련된 최수종이 국궁 실력을 뽐낸다. 과녁에 걸려 있는 카메라를 화살로 맞추기까지 해 정진운의 부러움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게이트볼, 축구, 파크골프 등 29개 종목 570명이 광주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중 생일을 맞은 정영장(수영, 1977년생), 제갈건(축구, 2014년생), 이영광(검도, 2012년생)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생일케이크를 전달하고 격려하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내년을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축전에 도내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약 1100명이 5개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39개 종목에 출전했다.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시도간 종합순위가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4주년을 맞아 ‘5월 18일. 일요일. 맑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전시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9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를 집중 조명한다. ‘오월 일기’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열흘간의 항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시민들이 작성한 개인의 일기이다. 이 일기들은 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공공구매로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돕기에 나선다.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광주·전남 공공기관·기업 26곳과 광주사회적경제기업 70여곳이 참여하는 ‘2024 광주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상담회’를 연다.이번 상담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우선구매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 출자·출연기관,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기업 등 26개사와 광주 사회적경제 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사전 1대 1 매칭을 통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광주지역 시계열 항공사진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했다.광주 시계열 항공사진은 1966년부터 현재까지 현존하는 항공사진 38개 연도의 자료를 구축한 것으로, ‘광주시 항공사진통합관리시스템(aerogis.gwangju.go.kr)’을 통해 시민 누구나 광주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도별 항공사진을 재생하거나 특정 연도 항공사진을 확대해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다.특히 광주의 산업화와 도시화 이전의 광주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선발 출격한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 맞붙는다.각자의 목표를 위해 양보없느 승부를 펼치는 두 팀이다. 홈 팀 토트넘은 보름만에 경기를 치른다. EPL 5위(승점 60)로 밀려난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위 추격을 노리고 있다. 원정 팀 아스널(승점 77)은 우승을 위해서 승리가 절실하다.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노리는 손흥민은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슈퍼팀' 부산 KCC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수원 KT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우승 확률 69.2%를 거머쥐었다.KCC는 지난 27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1차전에서 KT를 상대로 90-73, 17점 차 완승을 거뒀다.정규리그 5위를 한 KC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 서울 SK를 3전 전승으로, 4강에서는 원주 DB를 3승1패로 꺾고 챔프전에 올랐고, 이날 챔프전 1차전 기선제압에도 성공했다.반면, KT는 6강에서 6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높이뛰기의 유망주인 최진우(용인시청)가 만 20세 미만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두바이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진우는 2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11의 기록으로 둥쯔앙(중국·2m 21), 나카타니 카이세이(일본·2m 19)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지난해 예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진우는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권에 들며 나름의 성과를 남겼다.그러나 개인 최고 기록(2m 23)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뉴욕 메츠의 간판스타인 우타 거포 피트 알론소가 MLB 역사상 4번째로 빠른 속도로 통산 200홈런 고지에 올랐다.알론소는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앞선 두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던 알론소는 팀이 2-5로 뒤진 5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0B-1S 카운트에서 알론소는 상대 선발 투수 소니 그레이의 2구째 바깥쪽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024년 KBO리그의 첫 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가 일어났다. 주인공은 SSG 랜더스다.SSG는 27일 “로버트 더거의 대체 선수로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을 연봉 57만 달러에 영입했다”라고 전했다.이로써 SSG는 개막 한 달여 만에 더거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와 남은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2012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입문한 앤더슨은 2017년 처음 빅 리그 무대를 밟았고,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통산 19경기(2선발) 44⅓이닝 1승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황금장갑’을 받은 날 출루 없이 쉬어갔다.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에게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시즌 수상한 골드 글러브의 트로피가 오늘 전달된 것이다.김하성은 지난 시즌 MLB 30개 구단 감독과 코치진,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의 수비 지표를 합산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 어셈블24(tripleS ASSEMBLE24)의 특별한 색깔이 찾아왔다.모드하우스는 28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 어셈블24의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곧 다가올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사진 속에는 스물네 명의 트리플에스 어셈블24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민트 파스텔 톤으로 꾸며진 건물을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은 물론, 그룹으로서의 빛나는 매력 역시 발산하고 있는 트리플에스 어셈블24. 이들의 새로운 콘셉트 이미지와 함께 완전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수영 경영 대표팀이 올해에만 4번째 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을 꾸려 호주로 떠났다.대한수영연맹은 지난 27일 오후 조성재(대전광역시청), 최동열(강원도청), 이주호(서귀포시청), 지유찬(대구광역시청)과 김효열 대표팀 지도자, 조용재 트레이너를 합쳐 선수단 6명이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호주 멜버른에서 진행하는 이번 국외 전지훈련은 조성재와 최동열 등 국내 최정상급 평영 선수에게 초점을 맞춰 준비됐다.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시즌 3호 도움을 올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PSG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르아브르와 3-3으로 비겼다.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챙긴 PSG(1위·승점 70)는 2위 AS모나코(승점 58)와 승점 차를 12로 벌리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이강인이 PSG를 패배로부터 구하는 골을 도왔다. PSG가 2-3으로 뒤지던 후반 50분,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개를 숙였다.황 감독은 2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다"라며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다.한국 U-23 대표팀은 26일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2-2로 비긴 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희찬(울버햄프턴)이 4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울버햄프턴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했다.리그 7경기만에 승전고를 울린 울버햄프턴은 10위(승점 46)로 올라섰고, 루턴 타운은 강등권인 18위(승점 25)에 자리했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전반 39분 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넣었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승대의 멀티 골을 앞세워 FC서울을 3연패에 빠뜨리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대전(승점 9)은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10위(27일 기준)로 올라섰다. 최근 3경기(1무 2패) 동안 승리가 없었던 대전은 서울을 3연패에 빠트리고 4경기 만의 승리를 거머쥐었다.올 시즌 대전 유니폼을 입은 김승대의 멀티 골이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은 전반 13분 페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