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대기자] 남해군 송정솔바람해변 등 남해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을 맞았다. 송정솔바람해변은 약 2㎞에 이르는 백사장과 거울 같이 맑은 바닷물, 100년이 넘은 해송이 잘 어우러져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계절 잔디가 깔린 생태주차장은 청정 보물섬 남해를 상징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인근에 남해군의 어업전진기지인 미조항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어촌 특유의 활기찬 정취를 느낄 수 있다.설리해수욕장은 지난 2016년 한국관광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