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1회 담양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지난 5일 개막해 상춘객들의 즐거운 나들이 장소를 제공했다. 축제는 지난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졌다.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되어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지난 5일 개막식에는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으며, ‘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올해 벚꽃은 개화시기를 놓고 여러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유달리 도도하게 찾아오는 모양새다. 당초 평년보다 이른 개화가 예상되며 대부분 지자체 및 기관에서 한주 정도 일찍 축제 일정을 잡았으나, 막상 3월이 되니 꽃샘추위와 비 소식으로 개화 예측이 쉽지 않아 보인다.이런 가운데 진해 군항제가 지난 23일 벚꽃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여의도, 석촌호수 등도 예정대로 이번주부터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도 오는 29일부터 약 열흘 간 '벚꽃야경-The Mirac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4년 영암에서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3월 28일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시공초월(時空超越)이다. 지난 해 코로나19 엔데믹을 통해 재개한 축제가 ‘인문’을 주제로 패러다임 변화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왕인의 문화교류와 전파를 중점으로 ‘인문’이라는 주제를 다채롭게 녹여내어 축제의 내적·질적 변화를 추구한다.영암왕인문화축제는 왕인박사의 천자문과 논어, 다양한 기술을 전파한 업적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광양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차관리 및 교통지도 등 최소한의 관광객 수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주 행사장을 비롯해 섬진·도사·둔치 주차장 등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도 일주일 더 연장 운영한다.아울러 지역민이 직접 재배·생산한 각종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다압면직거래장터도 일주일 더 열어 관광객을 맞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김성수 관광과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올해는 개화 기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콘텐츠와 차 없는 안전한 축제장, 착한가격 먹거리 등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열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화 시기부터 누적 방문객 85만 명을 기록하고, 낙화 시기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금호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4일 제9회 광양벚꽃문화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금호동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금호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금호동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 백운대길, 제철학원 일대 등 상춘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심순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청명한 봄철을 맞이해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황금매화 GET’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황금매화 GET’ 이벤트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치는 빅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49명에게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등의 행운을 선사한다.경품은 1등(1명)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2등(4명) 갤럭시탭 S9, 3등(19명) 갤럭시워치, 4등(25명) 20만원 상당 LF상품권 등이며,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이벤트 참여는 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로 2024년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벚꽃축제는 3월 하순부터 개화해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벚꽃철을 맞아 준비됐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남부지방에서 개나리가 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이 봄꽃으로 물들 예정이며, 벚꽃 역시 이에 맞춰 예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남부 지방은 오는 23일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여러 축제가 열리는데, 개화가 늦는 수도권은 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촉진을 위해 대규모 행사장 홍보관 운영, 전국 식품박람회 참가 등 올 한 해 다양한 수산물 홍보·소비·판촉 활동에 나선다.전남도는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 단위 홍보를 펼치고, 신선하면서 간편해진 수산 제품 소비자 직접 체험을 통해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오는 12일 전국 농수산물 소개 프로그램인 한 지상파 방송의 ‘6시내고향’ 8천 회 특집을 전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월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9,812,157명이라는 기록, 약 1천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불러들이며 최장기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순천시가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에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지난 214일간의 여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짚어본다.◆ 1천만 육박 관람객이 선택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무엇이 달랐나?오세훈 서울시장은 순천을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위한 가장 좋은 모델로 꼽고, “배우러 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개최 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14만 2000여 명이 황룡강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성호 수변길 방문객도 1만 1000여 명을 넘어서, 두 곳을 합산하면 15만 명이 넘는다.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황룡강변 3.2km 구간에 피어난 가을꽃과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장성 최대규모 행사다.‘장성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마련된 올해 축제에선 황룡강 가을꽃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알린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에 100억 송이 봄꽃을 감상하려는 상춘객 행렬이 이어저 대박 조짐을 예고 했다.문화대교 미디어 조명과 용작교 야간조명, 플라워 터널까지 연계된 명품 야경 코스도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열기구, 수상 자전거, 전동열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로 축제의 낭만과 재미를 더했다.남도의 매력이 한껏 느껴지는 ‘남도음식영화토크쇼’와 ‘남도국악제’는 특색 있는 지역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았다.장성 맛집들이 참여한 향토식당과 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여기 오면 인생사진 추억에 남는다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관람객 9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각종 SNS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해시태그와 함께 ‘포토 스팟 추천’이라며 박람회 방문을 인증하는 사진들로 가득하다.특히 잘 나온 사진 한 장만으로도 MZ세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시대, 2023정원박람회는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포토존을 선사하고 있어 “엄청난 꽃들, 날씨까지 좋아서 어디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 지역 봄꽃 명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 봄꽃 명소 추천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가 직접 찍은 봄꽃 사진 및 명소를 추천받아 ‘광주 봄꽃 나들이 지도’를 제작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봄꽃 지도’ 제작은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이 매해 봄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지역 자연관광명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지도에는 ▲벚꽃(운천저수지,우치공원, 수완호수공원) ▲유채꽃(황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 기간인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축제장 인근 주요 도로의 실시간 CCTV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실시간 CCTV 영상은 지능형교통체계(ITS)의 일종인 교차로 감시 카메라, 돌발상황관리 카메라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요 병목 구간 4곳(▲신원교차로 ▲섬거삼거리 ▲옥곡 육교 삼거리 ▲수월정 앞)의 실시간 교통상황이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아울러,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광양읍권 5곳, 중마동권 6곳 총 11곳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영등포구가 여의서로 국회 뒤편 봄꽃길의 교통 통제 일정을 당초 보다 나흘 앞당긴 14일 오전 11시로 변경 해제하고, 13일 오후 10시부터 보행로 개방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와 봄비와 함께 찾아온 기온 저하로 벚꽃의 낙화율이 70%를 초과함에 따라, 봄꽃길 개방과 교통 통제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당초 지난 8일 정오부터 18일 정오까지 예정되어 있던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길 1.7km 구간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교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한국마사회가 헌혈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한국마사회는 14일 "서울경마공원 벚꽃길에서 헌혈 절대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연간 네 차례의 단체헌혈 행사를 추진해 총 278명의 임직원 및 경주마 관계자의 혈액을 모아 전달해왔다.이날 시행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 지원을 통해 서울경마공원 벚꽃길에서 진행됐다. 기존 임직원과 관계자들만이 참여하던 단체헌혈의 대상을 넓혀 벚꽃길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서울 벚꽃 명소인 여의도 벚꽃길이 9일 3년만에 개방했다.윤중로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통제됐다. 지난해에는 추첨을 통한 에약제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방문 제한이 모두 사라지고 벚꽃길 보행로가 전면 개방되며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긴장은 여전하다. 영등포구청은 방문객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행자 우측통행을 하도록 통제할 계획이다. 따라서 한강공원에서 윤중로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된다. 또한 방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제1회 옥천 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주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오는 4월초 개최 예정이던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동이면 금암리 친수공원 유채꽃단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 여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은 곳이다군은 이곳을 충북 최대 유채꽃단지 조성으로 명품 경관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동이면 금강수변 친수공원 8만3천㎡ 부지에 1000㎏ 정도의 유채 씨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9일까지 2주 연장된 가운데, 4월 현재(4.6~4.10) 통행량은 코로나19 발병 전보다 대중교통 이용객수 28.3%, 자동차 통행량 3.4%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3월 첫주(3.2~3.6) 통행량은 발병 전과 비교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수 34.5%, 자동차 통행량 7.2%까지 감소하여 발병 이후 가장 많이 감소했으나, 4월 현재(4.6~4.10)는 대중교통 이용객수 28.3%, 자동차 통행량 3.4% 감소하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