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 박세혁이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려냈다.
박세혁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6회까지 키움 선발 안우진에 고전했던 NC 타선은 0-0으로 맞선 7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박세혁이 안우진의 7구째 156km 직구를 받아치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NC 이적 후 박세혁의 첫 홈런이자, 올 시즌 NC파크 첫 홈런이다. 박세혁의 홈런으로 NC는 1-0으로 앞서고 있다.
창원=차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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