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IC CUP 로탁스 맥스 챌린지’ 개막

‘2019 KIC CUP 로탁스 맥스 챌린지’ 개막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04.02 13:10
  • 수정 2019.04.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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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레이싱 이창욱 우승, 대회 활성화 위해 ‘리빙TV’ 방송 촬영 마쳐

2위 강승영(피노카트) (왼쪽)와 1위를 기록한 정인레이싱 소속의 이창욱 선수, 3위 정수혁(피노카트) 선수
2위 강승영(피노카트) (왼쪽)와 1위를 기록한 정인레이싱 소속의 이창욱 선수, 3위 정수혁(피노카트)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2019 KIC CUP 로탁스 맥스 챌린지’ 레이싱카트 대회가 지난달 31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카트경기장에서 개막했다.

‘2019 KIC CUP 로탁스 맥스 챌린지’는 13~18세 꿈나무들이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 레이스로 동일한 로탁스 엔진과 모조타이어를 사용한 카트로 기량을 겨루며, 최종대회 우승자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 대회이다.

1위를 기록한 정인레이싱 소속의 이창욱 선수와 2위 강승영(피노카트) 선수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위를 기록한 정인레이싱 소속의 이창욱 선수와 2위 강승영(피노카트) 선수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ROTAX Senior 클래스에서는 정인레이싱 소속의 이창욱 선수가 14:02.179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피노카트 소속의 강승영이 14:02.385으로 2위, 같은 소속의 정수혁은 14:09.069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이창욱 선수는 “평소 영암카트장에서 꾸준히 연습해왔다”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F1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니어(Senior) 클래스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출발하고 있다
시니어(Senior) 클래스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지난달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리빙TV·데일리스포츠한국’이 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공동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카트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주니어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리빙TV는 이번 행사를 모터스포츠의 붐업조성을 위해 카트경주대회 경기장면을 촬영했으며 녹화 중계한다. 또한 본지는 영암 현지 취재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짜릿함을 알리고 대회규정을 알려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낼 방침이다.

한편,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니어(Senior) 클래스

1위 이창욱(정인레이싱) 14:02.179

2위 강승영(피노카트) 14:02.385

3위 정수혁(피노카트) 14:09.069

마스터(Master) 클래스

1위 김동호(피노카트) 12:09.582

2위 윤연정(JM카트레이싱) 12:23.750,

3위 안태수(피카몰) 12:30.393

주니어(Junior) 클래스

1위 장준호(피노카트) 13:18.444

2위 안도현(스피드파크) 13:20.775

3위 강진(스피드파크) 13:20.927

루키(Rookie) 클래스

1위 오정원(피노카트) 12:02.536

2위 안해빈(스피드파크) 12:04.676

3위 배중현(F5몬스터) 12:10.829

노비스(Novice)

1위 이규호(피노카트) 14:04.813

2위 박서인(피노카트) 13:28.780

3위 이관우(피노카트)13:4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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