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매치]박성현, 4강 진출...배선우와 4강전

[두산매치]박성현, 4강 진출...배선우와 4강전

  • 기자명 안성찬 골프대기자
  • 입력 2016.05.22 09:30
  • 수정 2016.05.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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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22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장타퀸이 섹시미녀와 새내기를 연달아 잡았다.

박성현(23·넵스)이 매치플레이 주인공에 성큼 다가섰다.

박성현은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6강전과 8강전에서 승리했다.

4강에 오른 박성현은 22일 오전 배선우(22·삼천리)와 결승을 놓고 샷 대결을 벌인다.

박성현은 16강전에서 섹시미녀 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를, 8강전에서는 이소영(19·롯데)을 각각 1홀 남기고 2홀차로 이겼다.

안신애와 16강전에서 박성현은 1홀차로 앞서던 17번홀(파4)에서 2m 버디를 성공해 경기를 끝냈다.

8강전에서도 이소영을 14번홀 버디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이겼다.

배선우는 16강전에서 박결(20·NH투자증권)을, 8강전에서 김소이(22·동아회원권)을 역시 2홀차로 꺾었다.

장수연(22·롯데)은 최가람(24)을 제치고 8강에 합류했고, 이번 대회 7차례 출전한 이승현(25·NH투자증권)을 5홀차로 여유있게 꺾고 4강에 올랐다.

김지현은 (25·한화)은 16강전에서 시드전 수석합격자 이효린(19·미래에셋)을, 8강전에서 삼천리 투게더오픈 2위 김지영(20·올포유)을 이겼다.

16강전에 진출해 '신인 돌풍'을 일으킨 이소영, 이효린, 김지영 등 신인 3명은 모두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SBS골프는 22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갤러리들이 선수들을 따르며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시진=KLPGA 박준석 포토
갤러리들이 선수들을 따르며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시진=KLPGA 박준석 포토
김지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김지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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