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과 태백시에 있는 여름 배추 재배 현장을 방문해 배추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 배추 안정생산을 위해 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합기술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조 청장은 먼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을 찾아 준고랭지(400~600m)에서도 배추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유형(신작형) 현장을 둘러봤다.신작형은 배추 아주심기(정식) 시기를 늦추거나 앞당기고, 기계화해 고도가 낮은 준고랭지에서도 배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어 조 청장은 강원도 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강원도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운명을 결정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6일 강원도는 "김진태 강원지사와 박상수 삼척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5일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조사단을 면담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와 4곳 시장·군수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지역의 절박감 등을 역설했다.김 지사는 "평가에 있어서 우려되는 점은 총사업비 5조 2031억원의 건설비용이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전지훈련으로 다가오는 경기를 준비 중인 김천이다. 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6월 입소한 신병 10명, 국가대표 발탁 인원 및 부상자들을 제외한 선수 총 19명이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대학교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김천이다. 김천은 지난 5월 8일 제주유나이트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 전북현대모터스전까지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고전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김천상무가 A매치 휴식기 동안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강원도 태백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김천은 대학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예정이다.22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김천은 10위를 기록 중이며 강등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휴식기 직전 두 경기에서 강원FC, 인천유나이티드에 2연패를 당하며 가라앉은 분위기다. 휴식기 동안 분위기 반전을 이뤄야 하는 김천은 태백 전지훈련을 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신속PCR검사는 신속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무증상감염자 조기발견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 회복하는 선구적 대안이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선도적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방역과 경제활동 두 가지 문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25일 서울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코로나1년, 경제의 봄을 맞이하자:방역과 경제활동 두 마리 토끼 잡기’토론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 이광재 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재원마련 및 법제화 등을 위해 연대활동을 모색하며, 내년 4~5월경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안한 기본소득 정책의 전국화를 모색하기 위해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뜻을 모았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열린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공동 협력, 연대 활동에 들어갔다.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강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시작하여 한반도 중부를 동에서 서로 관통해 경기도 김포시와 황해북도 개풍군 경계에서 황해로 유입되는 강이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상징으로 불리는 강이면서 수도서울의 젖줄이다. 한강의 길이는 494km에 이른다.한강을 그 옛날 깨끗한 강으로 되살리자면서 198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 한강 41.5km의 구간인 강일동에서 개화동까지 살아있는 강으로 변화시킨 공원이 오늘날 한강공원이다. 강변에는 시민들의 휴식공원과 축구장·배구장·농구장·수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수상스키장·요트장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지난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2라운드는 내달 5일 태백 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4년 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 중인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2019년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 신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강원 태백시는 2019 태백 스피드 레이싱 대회가 5월 3∼5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일본과 국내 모터스포츠 동호인 4천여명이 참가해 8년 만에 공식 재가동 되는 태백 스피드웨이 새 출발을 알리게 된다.첫째 날은 연습주행, 둘째 날은 드리프트·GT 클래스 예선전, 마지막 날은 한·일 드리프트가 각각 열린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터스포츠 성지 명성을 되찾고, 레이싱 대회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체육인들의 한해를 마무리하는‘2018 원주시 체육인의 밤’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주요내빈을 비롯한 350여 명의 우수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석해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강좌 수강생들의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의 성과를 격려하고 되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원주시체육회 이수영 부회장의 주요대회
경기도 팔당댐은 댐의 높이가 29m, 제방길이가 575m, 총 저수량이 2억 4,400만 톤이나 된다. 팔당댐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으로부터 약 7km 하류 지점에 1966년 6월에 착공해 1973년 12월에 완공된 인공호수 팔당호가 있다. 팔당댐은 남양주, 광주, 하남, 양평 등 4개 지역에 걸친 방대한 연안지로 한강유역의 홍수 조절 및 1일 340만 톤에 이르는 수도권 용수로 공급되고 있다.팔당댐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발원한 남한강과 강원도 회양군에서 발원한 북한강이 경안천과 만나 팔당호를 이룬다. 이곳은 물줄기는 수도권 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에서는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계속된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축제를 진행한 홍천문화재단은 지난 5일 축제 개막일에 맞춰 얼음낚시터를 모두 개방한 데 이어 낚싯대를 드리우는 얼음구멍도 추가로 확대했다. 이 축제는 2∼3년간 이상 고온현상으로 인해 얼음이 제때 얼지 않아 취소 또는 개장을 연기해 차질을 빚어왔다.하지만 올해는 지난달 초부터 이어진 강추위로 얼음이 30cm 이상 얼어붙은 데다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테마로 태백시 탄광마을인 철암에서 올해로 여덟 번째 철암단풍 축제가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강원도 명산들은 이미 가을 옷을 갈아입고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10월의 두 번째 주말 강원도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주말 강원도에서는 이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들이 열리는데, 대표적인 가을단풍 축제가 철암단풍축제이다. 철암 단풍 군락지는 철암천을 따라 0.3㏊ 일대에 펼쳐져 강렬하고 진한 빛깔이 특징이다.축제 전날
태백시는 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제6회 태백산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부터 시작해 15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태백시를 포함, 삼척, 정선, 제천, 울진 등 인근 시군에서 총 16개 팀 400여 명이 참여해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9일 토요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23일, 24일 등 주말을 활용해 총 4일에 걸쳐 생활체육 야구를 즐기는 강원도 일원 직장 및 동호회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이 가족 및 직장 동료와 함께 생활
야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을 위한 ‘야구 열전’이 펼쳐진다.강원도 태백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제 6회 태백산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태백시를 포함 삼척, 정선, 제천, 울진 등 인근 시·군에서 총 16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23일, 24일 등 주말을 활용해 총 4일간 진행된다. 주말에만 열리기 때문에 생활체육으로 야구를 즐기는 직장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은”10월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 가사처럼 이달은“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이 가득한” 때다. 또 제철을 맞은 단풍과 송이, 연어, 꽃게 등이 곳곳에서 오라는 손짓을 하며 유혹하는 계절이기도 하다.형형색색 다채롭게 만개한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과 해산물을 먹기 위해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테마파크나 박물관 등 체험학습을 위해 떠나는 사람들까지 자연을 느끼기 위한 사람들의 발끝이 분주한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가 밖으로 나오라고 재촉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