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울진 후포마리나항 김건완 기자] 평택엔젤스가 우리 땅 독도를 448km 돌아오는 대장정 레이스 제13회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하이라이트인 ORC 클래스에서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 경북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에서 24일 본격 열전에 돌입한 이 대회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등 8개국 선수 300여명과 요트 34척이 참가해 25일 후포 마리나항에서의 인쇼어 레이스에 이어 26일 출항해 독도를 돌아오는 오프쇼어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하이라이트로 독도를 돌아오는
[데일리스포츠한국=울진 후포마리나 김건완 기자] 우리 땅 독도를 전세계로 알릴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경북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에서 24일 본격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등 8개국 선수 300여명과 요트 34척이 참가해 25일 후포 마리나항에서의 인쇼어 레이스와 26일 출항해 독도를 돌아오는 448km의 대장정 ORC 클래스 오프쇼어 레이스를 펼치며 28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경기 첫날인 25일, 오전 10시 스키퍼 미팅에 이어 오후 1시에는 인쇼어 3종목 레이스가 힘차게 출발했다. 초속은 5~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오색 요트가 항해거리 448㎞에 달하는 오션 레이스를 수 놓은다. 경북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감싸도는 국내 최장거리 요트대회인 ‘202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24일~28일 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대한민국의 동해의 외롭고 아름다운 섬 독도를 온 세계로 알리는 이번 대회는 2008년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거세지면서 그해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요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로 동해 해상 일원과 독도를 돌아오는 국제요트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