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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로 우리 땅 '독도' 세계에 알린다...'202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24일 팡파르총상금 4800만원, 8개국, 요트 34여 척, 300여 명의 선수단 참가
항해거리 448㎞ 오션 레이스...오는 24일~28일 5일간 열전 ‘돌입’
코로나19 방역지침 철저, 참가 전원 PCR 검사
  • 김건완 기자 specia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9.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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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오색 요트가 항해거리 448㎞에 달하는 오션 레이스를 수 놓은다. 

경북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감싸도는 국내 최장거리 요트대회인 ‘202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24일~28일 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의 동해의 외롭고 아름다운 섬 독도를 온 세계로 알리는 이번 대회는 2008년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거세지면서 그해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요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로 동해 해상 일원과 독도를 돌아오는 국제요트대회다.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경유하는 국내 최장거리 요트대회인 ‘202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24일~28일 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대회는 경북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해 8개국, 요트 34여 척,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예정으로 총상금은 4800만원이다.

올해 경기는 4개 클래스(ORC, J24, J70, SPORTBOAT) 종목으로 치러지며, 울진군을 출발해 독도를 돌아오는 ORC 킬보트 오프쇼어(OFFShore) 경기와 후포항 연안에서 펼치는 인쇼어(INShore) 경기는 풍상풍하 코스로 진행된다.

202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오프쇼어 코스. 항해거리 448㎞ 오션 레이스로 경북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출발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경유해 돌아오는 국내 최장거리 코스이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첫 대회부터 국내 최초의 장거리 대회로 시작된 오션레이스(Ocean Race) 경기다. 먼바다를 항해하는 레이스인 만큼 박진감과 함께 강한 체력과 경험 있는 항해기술은 이번 대회의 매력 포인트다.

오프쇼어 경기는 총 거리 448km로 험난한 바다를 헤쳐나가는 동안 동해의 높은 파도 속 강한 조류, 무풍지대, 암초, 어장, 주변 선박 등 다양한 난코스를 이겨낼 끈끈한 팀웍과 함께 긴 여정 속 진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은 20여 시간이 넘는 항해로 요트안에서 모든 숙식과 생리현상을 해결해야 한다.

항해코스 좌표는 독도 동도 선착장 기준 37°14′20″N, 131°52′02″E, 기온은 9월 평년 울릉도(독도)가 평균 15.3°C이다.

15일, ‘202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참가 요트 3척이 경북 울진 후포마리나항에 먼저 도착해 경기를 위해 계류중이다. (서잔=데일리스포츠한국 DB)

한편, 대회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체류자로 한정해 참가하며, 선수와 관계자 전원은 PCR 검사서를 제출토록 했다.

이와 함께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여러 부대행사도 과감히 생략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부형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힘든 코로나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요트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자”며, “결과보다는 함께 도전하는 과정에서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고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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