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562건(‘25년 국비요구액 7,243억원 상당)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개시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국가예산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 보다 한발 앞선 선제 대응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추진단과 전북연구원, 14개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왔다.신규사업은 안정적 재원확보의 기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월부터 1박 2일간 다른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자연, 생태, 문화, 역사 등 지역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공시킨 ‘로컬 명소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순천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1일차는 자연이 준 선물인 순천만,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정원도시 순천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대기업에 비해 연수시설이 부족한 공무원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정 현안해결을 위하 농어업인, 학계 전문가 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서 2024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및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학계, 유관기관, 농업인 대표 등 30여명으로 구성되고, 세부분야별 7개 분과가 별도 구성돼 전체 127명의 위원들이 활동하는 협치농정 거버넌스이다.이날 위원회에는 경제부지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최지우기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하 ‘경주장’)이 새로운 마스터 플랜으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경주장 변신의 주역은 지난 12년간 운영을 맡아온 전남개발공사(KIC 사업단)이다.전남개발공사는 2023년 경주장 매출목표 35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주장이 수익 공공체육시설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경주장은 2010년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AFOS (Asia Festival of Speed), 아시아 모터스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 구도심 곳곳에 설치돼 있는 광주폴리가 화려한 경관조명 명소로 탈바꿈,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충장권역 ‘99칸’, ‘광주사람들’, ‘유동성조절’, ‘광주사랑방’과 케이팝(K-POP)거리 ‘투표’ 등 광주폴리 5개 작품에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고, 31개 작품에 대한 음성해설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폴리(Folly) :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광주시는 충장치안센터 앞에 자리한 작품 ‘99칸’과 ACC주변 버스승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농촌관광의 선두주자인 옥산면 판앤팜치유정원(대표 김성열)을 방문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판앤팜치유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6차산업인증 경영체로 2015년 관광농원 지정 이후 글램핑장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2021년부터 연간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3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2022년에는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4.28㎡(31평) 규모의 체험전시관을 신축하고, 치유·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 24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되는‘진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렸다.재단에 따르면, ‘진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는 2023년도 전북에서 마지막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축제이며,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식음료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지원한다.이번 축제는 마이산 탑사에서 생기는 신비한 현상 중 하나인 역고드름을 상상속 동물인 유니콘의 뿔로 표현해 '함께 즐기는 동화 속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 소재 음식점인 ‘백련동 시골밥상’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농촌융복합 외식업체 콘테스트는 농촌융복합산업에 기반한 특색 있는 지역식당이나 카페에 상을 수여하는 경연이다. 성공적인 농촌융복합 사례를 발굴하고 도시민 방문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산물, 문화재, 자연 등 농촌이 갖고 있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고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우수상을 받은 백련동 시골밥상은 편백숲을 이용한 농촌체험관광과 지역 농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올해 상반기 부여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충청남도가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부여군 주요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140만 3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 48%가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23만명과 비교해도 13%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군은 지난해부터 “관광객 4백만명 시대 개막”을 목표로 관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방축도․명도․말도가 섬 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 해안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가고 싶은 K-관광 섬' 명소로 거듭 태어난다.전라북도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공모 사업에 ‘방축도․명도·말도’가 선정돼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섬으로 진화하기 위한 사업비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50억 원 등 총 11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은 세계관광기구가 섬 관광을 '미래 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을 이유로 여행이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의 여행활동 범위를 넓히고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저소득층 지체(휠체어 이동자)․시각․발달․청각 장애인이다.저소득층 미성년자도 법정 대리인이 동행하거나 아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담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관광협회에서 주관해 해외 관광청과 국내 주요 지자체 및 관광업계 간 관광정보교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B2B트래블마트,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담양군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용마루길, 가마골생태공원 등 주요관광지와 다양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한류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은 베트남 국영 하노이TV와 한류・스포츠분야 콘텐츠 제휴를 체결, 추진 중이다.하노이TV는 베트남의 최신 소식은 물론 라디오 채널까지 사회·경제·교육·스포츠 등의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데일리스포츠한국은 현지에서 K-POP 등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 뿐 아니라 양국 보도시스템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한류 스타들의 한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의 문화적 기능을 수행한다.또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신시도와 야미도는 세계 최장 방조제인 33.9㎞의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육지와 연결됐고 승용차로 이동이 가능하다.신시도는 군산시 옥도면의 위치한 섬이다. 새만금방조제가 시작되는 비응항에서 14km 지점에 있다. 섬 면적은 4.25km², 해안선 길이는 16.5 km로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넓은 섬이다. 신시도는 새만금 국책사업의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섬의 시발점이다. 군산에서 방조제를 따라 달리면 우측으로 야미도, 좌측으로 신시도 그리고 세계 최장 1주탑 현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 시대 국내여행은 세대별로 선호하는 관광지와 이동반경 등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관광객의 관광이동행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분석 방식은 ‘빅데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기록’ 자료를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KT 통신데이터를 군집분석으로 연령・관광이동량・방문관광지, 생활권 내외 이동량・관광목적지 선호 변화를 세대 중심으로 살폈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대부도는 6개 유인도, 13개 무인도로 구성됐다. 대부도 북서쪽에 위치한 구봉도는 봉우리가 9개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봉도는 원래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지만 구봉염전 조성을 위한 간척지사업이 시작되면서 대부도와 연결됐다.구봉도 해안은 변성퇴적암, 편암, 편마암으로 이뤄졌다. 등대가 있는 북서쪽 해안가는 아주 뾰쪽하게 튀어나온 암석지형이고 해식애, 파식대, 시스택의 침식 지형이 아주 발달했다. 남쪽 해안은 모래와 자갈 퇴적물이 많고 백사장과 사질 갯벌이 분포한다. 사질 갯벌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 ‘무선동 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대표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고,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통음식, 공예, 전통놀이 등 한옥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무선동 한옥마을에서는 전통문화체험, 자연치유음식체험, 지역관광 산업과 연계한 체험관광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무선동 한옥마을은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부산에서 시작된 7번 국도는 동해안 북쪽으로 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를 거쳐 고성에서 끝난다. 아야진은 고성군 최남단에 위치한다. 속초에서 북쪽으로 6km 거리에 있다.아야진은 1950년대에는 북한 땅으로 군사분계선에 가까워 여행자들 발길이 뜸한 어촌이었다. 2003년 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되면서 여행자들이 늘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에 60여 년간 해안가를 가로막던 군부대 철책선이 과학적 감시 장비체제로 전환되면서 철책선 철거도 시작됐다. 그렇게 아야진 바다가 일반인에게 열리기 시작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는 내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진도 금호도와 완도 금당도에 대한 섬별 개발주제 발굴을 위한 자원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섬 가꾸기에 나선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자원조사는 각계 분야별 전문가와 마을주민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개발 가능한 관광자원 조사를 비롯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마을기업 육성 방안, 사업부지 확인, 섬 주민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특히 조사위원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총괄 설계한 (사)한국의 길과 문화의 윤정준 이사,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박성현 교수, ㈜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보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기간 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