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첫 만남인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5월 14일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중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현재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참가자 모집은 4월 30일까지로 담양군가족센터 및 읍면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국내외 미혼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설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설 당일인 2월 10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설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자연문화자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 3대 명품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브랜딩 정책의 하나다.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을 추천받고, 국민평가단를 구성해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100선이 확정됐다.이번에 지역문화유산 명소로 선정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과 (사)담양군공예인협회가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죽녹원 분수대 광장에서 공예품 전시 판매행사 ‘공예 장인(場IN) 두 번째 장’을 개최한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 공예 기술의 계승 및 발전, 공예산업의 진흥을 위해 담양군공예인협회 회원 2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행사장에서는 금속, 대나무, 도자기, 목, 섬유, 차, 가죽 등 실생활에 사용하는 생활 공예품과 장인의 혼이 깃든 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지난 17일 임업과 정원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에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는 시기에 발맞춰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담양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협약식을 통해 우수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정보교류와 자문, 경쟁력 있는 임산물 육성을 통한 산림자원 육성 및 임업 발전 지원, 산림기술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및 활용, 올바른 산림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담양군이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추석 당일인 29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추석 연휴,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이 지난 6일 중국 사천성 의빈시와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담양군과 의빈시는 ‘죽향(竹鄕)’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대나무산업,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민간교류 활성화 등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중국 최대의 죽림인 촉남죽해가 위치하고 있는 의빈시는 면적 13283㎢에 인구 556만여 명으로 대나무 관광자원, 공예 등 관련 산업이 발달한 곳이다.특히 촉남죽해(蜀南竹海)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책을 추진하며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담양의 대표축제 대나무축제와 담양산타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를 채워 넣어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지난 5월, 4년 만에 개최된 대나무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곳곳을 채웠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더해 주민소득과 연계한 향토문화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의 대표축제인 대나무 축제가 ‘2023 New bamboo festival’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3일 화려한 개막을 했다. 이번 축제는 4년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3일 오후 4시 담빛음악당에서 열린 개막퍼포먼스와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개막행사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이후 진행된 MBC 가요베스트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송가인, 김다현, 홍진영 등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축하했다.담양군은 4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지역 정원과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특히 수려한 경관과 함께 캠핑,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 2022년 한 해 동안 전남지역 정원과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은 474만여 명으로 2021년(346만여 명)보다 128만 명(37%)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남지역 모든 정원, 수목원 등의 방문객 수가 늘었다. 이는 누구나 가볍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담양을 열어가는 민선 8기 실질적 원년, 혁신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민선 8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분야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국내외 시장의 불안과 기후 변화, 인력 부족 등 위기를 맞고 있는 농업분야는 딸기 재배시설 현대화와 공공형 우량묘 공급체계 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담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관광협회에서 주관해 해외 관광청과 국내 주요 지자체 및 관광업계 간 관광정보교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B2B트래블마트,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담양군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용마루길, 가마골생태공원 등 주요관광지와 다양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전남 관광지 26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특히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및 소나무숲길,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완도 청산도 슬로길, 진도타워, 신안 퍼플섬 등 9곳은 2021년 안심관광지 또는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이어 2년 연속 포함됐다.목포 고하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순천만국가정원, 광양 배알도 섬 정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해남 4est 수목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4일 전남 담양군의 대나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며 황금 연휴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열리는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지재원 기자] 채상(彩箱)은 대나무를 얇게 잘라 색깔을 입혀 만드는 전통 고급 죽세공품으로, 이를 만드는 ‘채상장’은 우리나라에서 단 한사람뿐이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서신정이 그 주인공. 1979년, 열아홉살에 입문해 올해로 40년째 전통 장인 외길을 걸어온 서신정의 작품세계와 삶. 날씨가 푹푹 찌는 한여름, 어느 부잣집에서 밥해 놓은 것을 잘못 놔두는 바람에 쉬어버렸다. 주인 마님에게 들킬까봐 염려한 하녀는 몰래 대밭에다 쉰밥을 버리고 대잎으로 덮어놓았다. 대밭을 산책하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무등산권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12일 최종 인증돼 무등산과 더불어 광주, 담양, 화순이라는 이름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다.세계적으로 137번째, 국내는 제주도, 청송군에 이어 3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회원으로 국제 관광시장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을 갖춘다.이번 세계지질공원 인증 지역은 광주시와 담양군, 화순군 일부를 포함한 1051.36㎢ 면적으로, 지질명소는 무등산 정상 3봉(천·지·인왕봉), 서석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 간 국도변에 메타세쿼이아 명품 가로수길 ‘순-담 메타서클(meta-circle)’이 새롭게 조성된다.순창군과 담양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 3월중 메타세쿼이아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착수하고 5억원을 투자해 950주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2020년까지 새롭게 조성되는 구간은 3.8㎞로 순창읍 백산리에서 담양까지로 사업비는 총 43억 원이다.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