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떠오르고 있다.4일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한 ‘레소토 왕국’의 농업식량안보영양부 장관이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이하, 혁신밸리)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타보 모포시(Thabo Mofosi) 레소토 왕국 장관은 전북자치도의 스마트팜 시혁신밸리의 시설 현황을 시찰하고 우수한 청년창업 보육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통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또한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작물재배기술, 농기계교육,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 교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주최하는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한달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14개 시·군 전시공간 등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서예문화 보존과 진흥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서예특화 비엔날레로 지난 199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생동(生動)은 동양의 핵심 사상, 서예정신이자 ’생명의식’이 삶과 예술에 관통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주제의식은 서예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디자인 강국 핀란드가 교류를 확대한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뻬까 메쪼(Pekka Metso) 주한 핀란드 대사를 접견, 우호관계 증진을 논의했다.강 시장과 메쪼 대사는 2023년 유럽연합(EU) 회원국 주한대사들의 광주 방문과 올해 4월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이어 3번째 만남이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이뤄진 이날 접견에서는 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비전 공유 및 교류 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메쪼 대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자 자격으로 유럽 출장 중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독일의 대표적 인권도시 뉘른베르크 시장을 면담한 데 이어 독일 평화혁명을 이끈 평화도시 라이프치히 시장을 만나 세계 평화와 통일 정책을 공유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시청에서 부르크하르트 융 라이프치히시장을 면담했다.강 시장과 융 시장은 인권과 문화예술 도시 협력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인류 평화‧공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와 함께 통일 이후 경제도시로 확실히 자리잡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 14회 비엔날레는 관람객 50만명을 동원해 세계 5대 비엔날레 위상을 확인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폐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재단 임직원, 후원사, 도슨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제 14회 대회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79명(팀) 작가가 참여해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담론을 담은 300여개의 작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는 부지 불식간에 재미없는 도시가 됐다. 민주화라는 이름하에 광구 본래 모습이 상당부분 가려져 있는 탓이다. 꿀잼도시 광주’는 민선 8기 광주시의 대표 공약중 하나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도시로 거듭난다는 개념이다. 신세대풍으로 꿀잼도시를 만들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달성한다는 비전이다.꿈잼도시를 위해 광주시는 ‘민선 8기 광주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내놔 관심을 높였다. 이 프로젝트는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가 주요 골자다. 오는 2026년까지 도시이용인구 300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가 7개국 대사·배우자 초청, 광주비엔날레와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2일 동구 전통문화관에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날’을 개최하고, 아토키 일레카(ATOKI ILEKA) 주한 콩고민주공화국 대사와 배우자, 중국·우크라이나·앙골라·잠비아·슬로베니아·벨라루스 주한 대사 배우자를 초청했다.이날 환영 만찬을 열고, 광주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인 문명자·황승옥·이영애 선생의 가야금 병창, 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공연 등을 선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6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를 찾은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대사와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를 연이어 만나,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만나 “서양음악의 고향 오스트리아와 예향 광주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닮았다”며 “그동안 오스트리아 예술가가 지속적으로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여 오스트리아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는데 차기 행사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이 총회 3일차인 12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관내 대학교총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국내 지자체 광역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내외 회원도시 및 주한대사, 국제기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또한 대전관광공사, 한국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내 섬 정책 컨트롤타워 한국섬진흥원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섬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한국섬진흥원은 5일 기관 정체성 확립, 미래 사업 방향을 확정하는 ‘한국섬진흥원 발전, Grand Design’ 수립과 함께 5대 핵심전략, 18대 주요과제를 발표했다.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이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섬의 미래를 여는 국제적인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한국섬진흥원의 목표다.한국섬진흥원의 5대 핵심전략은 섬 전문 R&D센터, 섬 정책 씽크탱크(
섬 전문R&D센터, 섬 교류 허브 역할 수행하는 국책기관…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 핵심 과제우리나라 섬 정책 큰 변화 시작…섬 국가 미래동력 자리매김 중요한 시기[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 조사와 연구, 정책 수립 지원과 평가, 섬 주민 대상 컨설팅과 교육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목포 삼학도에 설립됐다. 진흥원 설립에 따른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가 407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75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279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전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세계의상페스티벌과 함께하는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상록구 을), 밀톤 마가냐 주한외교사절단 선임대사, 플라비아 아테나 클로스 주한외교대샤 부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외교사절단,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세계의상패션쇼에는 45개 국가 주한 외교사절단이 직접 참여해 한복 패
[OSEN=김태우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4월10일(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중남미 9개국 주한 대사를 초청한다.이번 초청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기 스포츠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은 KBO리그의 인기를 직접 체험하고 스포츠를 통한 각 국가 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SK는 빅보드 등 최신식 시설들로 각광받고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파라과이, 온두라스, 파나마, 베네주엘라, 엘살바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남미 9개국 주한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