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가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정규리그 1위 팀 원주 DB를 제압하고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KCC는 지난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DB에 80-63으로 이겼다.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슈퍼팀'으로 불린 KCC는 6강 PO에서 서울 SK를 3연승으로 물리쳤다. 이어 4강 PO에선 정규리그 1위 DB를 상대로 3승1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이주아의 보상선수로 미들블로커 임혜림을 지명했다.이로써 임혜림은 1년 만에 다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김수지의 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으로 떠난 바 있다.임혜림은 2022~202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 높은 블로킹과 탄력있는 점프력으로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흥국생명의 기대주였던 임혜림이 다시 돌아오게 돼 무척 기쁘다"며 "미들블로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부산 KCC 송교창이 15일 오후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날아 오르며 슛을 하고 있다.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가 돌아온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KBO리그 복귀 후 첫 승리를 수확하며 한국에서 4216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한화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한화는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시작된 5연패의 사슬을 드디어 끊고 스윕패를 면하며 나름의 유종의 미를 챙기고 대전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울러 류현진의 4216일 만의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LG 트윈스가 오스틴 딘의 동점 홈런과 구본혁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LG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이 승리로 LG는 전날 승리의 기세를 이어 2연승을 내달리고 시즌 6승(1무 4패)째를 올렸다. 전날에 이어 불펜이 호투하며 그간 지적되던 불펜진의 불안감이 대거 해소된 모습을 보인 점이 특히나 긍정적이었다. 반면 NC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 우리은행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김단비와 박지수가 점프볼을 다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차준환이 부상 투혼에도 아쉽게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차준환은 23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예술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을 합쳐 161.44점을 받았다. 이어 쇼트프로그램 점수 88.21점을 기록한 그는 최종 총점 249.65점으로 10위에 올랐다.24명 중 16번째로 은반 위에 선 차준환은 '더 배트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이해인은 21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30점, 예술점수(PCS) 33.25점 등 총점 73.55점을 얻었다.1위 루나 헨드릭스(76.98점·벨기에), 2위 이사보 레비토(73.73점·미국)에 이어 3위에 오른 이해인은 지난해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국가대표 이해인과 차준환이 세계선수권 대회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이해인은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를 하루 앞둔 20일(이하 한국시간) 대회장인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약 35분간 공식 훈련에 나섰다. 훈련은 현지 시각으로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됐다. 지난 대회 은메달을 땄던 이해인은 밝은 표정으로 링크에 들어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기술 점검을 마쳤다. 그는 지난해 김연아 이우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입상에 성공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점프볼을 다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14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삼성생명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점프볼을 다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13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하나원큐와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양인영과 박지수가 점프볼을 다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러시아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가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받은 뒤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포츠부가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받은 발리예바를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이어 알렉산드르 코간 러시아피겨스케이팅연맹 회장도 "발리예바는 현재 대표팀 소속이 아니다"라며 "모든 것은 규정에 따라 결정됐다"고 전했다.발리예바는 지난 1월 29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도핑 방지 규정 위반이 인정돼 4년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박지성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전설의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Sir Alex Ferguson). 축구계의 현인답게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명언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트인낭(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가치관을 보다 정확히 표현한 명언은 "난 인생에서 비기기 위한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 (I’ve never played for a draw in my life.)” 일 것이다.‘승부의 신‘ 답게 침체기에 빠져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삼성과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점프볼을 다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정관장의 렌즈 아반도가 65일 만에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루며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정관장은 지난 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92-87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외국인선수 로버트 카터가 19점 7리바운드로 팀 중심을 잡았다. 아반도도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배병준과 박지훈, 이종현, 정효근도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소노는 오누아쿠가 2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정현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서민규(경산고)가 남자 선수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민규는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 예술점수(PCS) 76.72점으로 합계 150.17점을 받았다.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80.58점을 받았던 서민규는 최종 합산 점수 230.75점으로 대회를 마치며 2위 나카타 리오(일본)를 1.44점 차로 제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삼성과 수원KT와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점프볼을 다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판타지오 소속) 뮤지컬 배우로 가파른 성장 중이다.지수연은 지난 28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구: T2N미디어} 일본 후지 TV)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수연이 함께한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프리미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23일 오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과의 홈경기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