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에 자생하는 생달나무 향기를 이용해 디퓨저, 룸스프레이로 구성된 향기제품을 개발, 지역 비교우위 난대수종을 활용한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생달나무는 완도, 진도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이다. 예로부터 잎을 차로 마시기도 하고, 목욕물에 풀어쓰는 등 아로마테라피 재료로 사용됐다.잎과 줄기의 향긋하고 시원한 유칼립톨(Eucalyptol), 캄파(Camphor)향은 청량감을 주면서, 면역작용과 염증완화 등의 생리활성 기능도 지니고 있다.이에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품평회 평가에는 외부 평가위원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과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 상태 등 작품성, 심미성,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무안군은 분화 12점을 출품했으며, 이는 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산림공원과의 도시녹지정비단이 3년여에 걸쳐 가꾼 작품이다.아울러, 도시녹지정비단은 군화의 위상 강화 및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0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 약산 동백숲’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산림이 복합된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 위치해 있으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발산량이 높은 곳이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조사(2019년도)한 전남도 내 주산림 공기질을 보면 ‘완도 약산 동백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이 내륙지역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phytoncide)’란 공기를 맑게 하고 살균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인체의 NK 세포 활동을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절별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여름철 산행을 하거나 계절 산나물을 체취하면서 잘못 먹은 야생 버섯 중독 사고가 잇따르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마다 야생 독버섯 섭취로 인한 사고가 7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는 총 1천 900여종의 버섯이 자생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섭취할 수 있는 버섯은 약 400여종으로 21%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독버섯이거나 식용가치가 없다.산림청 조사결과에서도 지난 2012부터 2016년까지 독버섯 섭취로 인해 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소독제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비자나무 잎을 이용한 손 소독제를 국내 유통 뿐 아니라 일본 수출까지 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 ㈜성원유통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비자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손소독제 제조법’ 기술이전을 하며 손소독제를 생산할 수 있게 했었다. 이와 함께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에도 ㈜성원유통에 ‘동백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한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추가 이전했으며, 현재 손소독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가로수와 조경수, 주택 정원수 농경지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유충 발생이 도내 곳곳에서 확인됨에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미국흰불나방은 1년에 2~3회 발생, 5월 말부터 부화한 유충은 1~4령기까지 실로 잎을 싸고 집단생활을 한 뒤 5령기에 흩어진 후, 7월까지 나뭇잎을 모조리 먹어 치운다. 이에 따라 집단생활을 한 4령기까지를 방제의 최적기로 보고 있다.지난해 광주·전남 일부 지역 가로수와 조경수, 주택 정원수 등 활엽수에서 발생해 빠른 속도로 잎 전체를
[데일리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고려대학교, 목포대학교 등 2개 기관과 난대수종 등 토종 산림자원 추출물을 활용한 ‘항균·항바이러스 신소재 개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내용은 산림자원 천연물소재 항균‧항바이러스 연구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항균‧항바이러스 연구관련 전문가 교류, 각종 연구 장비 및 시설의 이용 협조 등이다.기관별로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양한 추출물 소재를 제공하고, 고려대는 추출물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등 항바이러스 천연 의약 신소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비자나무 잎 추출물 함유 손소독제 제조법’ 기술을 순천 소재 ㈜성원유통(대표 정윤준)에 이전했다고 밝혔다.이전된 기술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개발한 항균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알려진 비자나무 잎 추출물이 함유된 손소독제 제조방법이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술이전에 나서 손소독제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 기업이 ‘코로나19’ 대응 천연물이 함유된 손소독제 개발로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동신대학교와 공동으로 동백유 항천식 효능 연구성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해 해당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우선 선점, 동백유의 식의약 산업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지난 4년여 간 자생 동백의 식의약산업 소재화 연구를 위한 예비시험 끝에 거둔 성과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동신대학교(박대훈 교수) 등 관련 연구팀들이 공동 연구한 결과 완도산 토종동백 열매에서 추출한 동백유가 천식을 유발하는 염증세포수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있음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임업통계연보(2018)에 따르면, 국내 임산물 총생산액 9조 2,032억원 중 수실류 총생산액은 7,077억원으로서 임산물 총생산액의 7.7%를 차지하고, 수실류 중 대표적 산림과수 밤, 떫은감, 대추, 호두 4품목은 연간 4,232억 원의 임업소득을 올리며 임업수실류의 총생산액 60%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과수(밤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등)를 대상으로 임업현장의 시급한 문제 해결 및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