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스틱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개최된 제28회 크리스틱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파친코’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파친코’는 함께 후보에 오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899’, ‘여총리 비르기트’, ‘가르시아!’, ‘더 킹덤 엑소더스’, ‘클레오’, ‘나의 눈부신 친구’, ‘테헤란’을 제쳤다.‘파친코’는 1910년부터 80년대까지 혼란한 시기를 이겨낸 재일교포 4세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노래에 담긴 숨겨진 메시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오늘(11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그렇게 깊은 뜻이?! 특이한 제목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힛트쏭'은 독특한 제목을 가진 음악을 공개한다. 먼저 자음과 숫자를 한글 발음으로 나열한 송창식의 '가나다라'를 소개한다. 특히 이 노래는 재미교포들의 한글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완성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장편소설 ‘파친코’ 이민진 작가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민진 작가는 재미교포 1.5세대로, 경계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으로 복잡다단한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포착한 작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이민진 작가는 “작가로 일한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글쓰기는 저항과 혁명의 행동이기 때문이다”라며, “'파친코'도 사실 굉장히 위험한 책이다. 위험한 책이 되길 바라면서 그렇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소설 ‘파친코’ 개정판 출간을 기념해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북 토크를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출판사에 따르면 이 작가는 내달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 컨벤션센터 대양홀에서 북 토크를 연다. 출판사는 공식 SNS와 온라인 서점 등에서 신청을 받아 참가자 2000명을 추첨한다.올해 만해대상 문예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다음 달 초 방한하는 이 작가는 12일 만해대상 시상식 참석을 비롯해 사인회(9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개정판 홍보를 위한 국내 일정을 진행할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창립 75주년을 맞은 NBA가 코트를 수놓았던 역대 위대한 선수 75명의 이름을 공개했다.2021년은 미국프로농구(NBA)가 1946년 창설 후 75주년이자 76번째 시즌을 맞는 해다. 이에 NBA는 리그 창설 후 위대한 선수 75명을 선정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미디어 패널과 구단 관계자, 지도자, 전·현직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됐다.득표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월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 LA 레이커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하영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18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영은 최근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에 캐스팅돼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세영(27)이 새해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5위로 올랐다.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타수를 잃어 2주 연속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타수를 잃고 뜻을 이루지 못했다.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 / 6,70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2주 연속 LPGA 대회에 출전해 20승 사냥에 나선다. 박인비는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 클럽(파72 / 6,701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신설대회인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박인비는 지난주 끝난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다 잡은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박인비는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라 LPGA 투어 통산 20승을 바라봤지만, 4라운드 기복있는 플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슈가맨'에서 13일 밤 9시에 방송에서 전설의 R&B 듀오를 소환한다고 12일 밝혀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JTBC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슈가맨3'에서는 그룹 '태사자'-가수 최연제, 양준일-이소은에 이어 또다시 '레전드'를 달성할 추억 속 가수가 소환된다"고 밝혔다.먼저 희열 팀 슈가맨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유희열은 "모두가 깜짝 놀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B 듀오"라고 강조했다. 이어 "3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양준일 리베카, 이소은 남편이 화제인 가운데 '슈가맨3'가 가수 이소은, 양준일 소환에 성공했다.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는 '슈가맨'으로 이소은과 양준일이 소환된 가운데 '쇼맨'으로는 김재환과 호피폴라가 출연했다.유희열팀의 슈가맨은 이소은이었다. 이소은은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서방님'을 부르며 등장했다. 유희열은 회상에 잠겨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소은은 6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영애 나이, 정호영 나이, 이영애 남편 정호영 직업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절친 장서희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최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룡영화제 가기전 한컷~^^;;감기조심하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거울을 통해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뛰어난 동안 비주얼과 명품 이목구비, 독보적인 우아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이영애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연장전 끝에 PGA 투어 19/20 시즌 첫승과 함께 통산 4승을 올렸다. 케빈 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멀린 TP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최종일 두 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지난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 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그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장하나가 마지막 18번 홀(파5) 환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장하나는 6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그룹에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7천5백만 원.한 타 차 박빙의 승부로 선두권이 형성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파이널 4라운드.챔피언조 김지영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변신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3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작년까지 LPGA 투어로 열리던 대회였지만 이번부터는 국내 대회로 변신, 아시아골프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을 비롯해 국내·외 투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특히 고진영뿐 아니라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미국), 이민지(호주),양희영, 이미향, 앨리슨 리 등 미국 LPGA 투어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6년만에 국내 대회 출전해 우승을 노린 강성훈(32)이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강성훈은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 7,238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최종 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15언더파 269타를 친 남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재미교포 크리스티 안(93위, 미국)이 투어급 대회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스코어로 KEB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크리스티 안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티메아 바친스키(94위·스위스)를 2-0(6-0 6-0)으로 완파했다.이날 안이 상대한 바친스키는 2016년 세계 랭킹 9위까지 올랐고, 2015년과 2017년 프랑스오픈 단식 4강에 올랐던 선수다.투어급 본선 경기에서 단 한게임도 내주지 않는 일명 '베이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초의 아시아 국적 신인왕이 됐다. PGA 투어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8/19시즌 신인상 투표 결과 임성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PGA 투어 신인상은 해당 시즌 15개 이상 대회에 출전한 회원들이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며, 득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올해부터 PGA 투어 신인상에는 '아널드 파머상'이라는 명칭이 붙었다.1990년 생긴 PGA 투어 신인상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6일부터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이 열린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16일부터 1주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다.매년 추석 전후로 열린다구 해서 '한가위 클래식'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올해에도 14일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됐고, 16일부터는 본선에 돌입한다.예선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 6명은 모두 탈락했고, 한나래(159위, 인천시청)와 최지희(802위, NH농협은행)가 와일드카드로 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상현(36)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은 8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 / 7,5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12월 JT컵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JGTO 투어 통산 2승째.우승 상금 2,200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US오픈(총상금 5천700만달러) 남자 단식 3회전 상대 정현(170위)을 꺾고 16강 전에 진출했다. 나달은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정현을 3-0(6-3 6-4 6-2)으로 이겼다.2016년부터 4년 연속 US오픈 16강 진출에 성공한 나달은 경기를 마친 뒤 "다시 한번 16강에 올라 기쁘다"면서 상대 선수인 정현에 대해서도 "건강을 유지한다면 어떤 상대와 만나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선수"라고 격려했다.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