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우리 문화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한류스타 등 팬클럽의 기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봄부터 난지한강공원에 1만㎡ 규모의 ‘스타숲’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스타숲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한강공원 총 9곳에 조성됐다.한강공원 스타숲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강 시민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는데, 한강 시민숲은 일반 시민, 기업, 단체, 팬클럽 등이 나무를 심겠다고 신청하면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이촌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 서울시가 최근 한강철교 북단에 있는 노후화된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를 개선하고 이촌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서강대교 북단에도 망원한강공원 진입로로 이어지는 승강기를 신설했다.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는 이촌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통로다. 그동안 자전거 라이딩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지만 지은 지 25년이 경과해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경사로와 계단 기울기도 급해 안전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강공원 화장실이 한층 더 편리하고 쾌적해진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이용객이 많은 밀집구역에 화장실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개선책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설치한지 오래돼 시설물이 변형‧파손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불쾌감을 주는 낡은 화장실 5개소를 리모델링했다. 화장실 본체는 살리되 타일‧칸막이‧변기 등 내부 시설은 전면 교체했다. 특히 환풍기 같은 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시민에게 휴식과 여가를 선사하는 한강공원이 더욱 푸르러질 전망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에 필요한 생태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식재해 ‘한강숲’을 조성한다.앞서 서울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108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 공원에 심었다.올해는 잠원·이촌한강공원을 비롯한 한강 전역에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울창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강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시작하여 한반도 중부를 동에서 서로 관통해 경기도 김포시와 황해북도 개풍군 경계에서 황해로 유입되는 강이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상징으로 불리는 강이면서 수도서울의 젖줄이다. 한강의 길이는 494km에 이른다.한강을 그 옛날 깨끗한 강으로 되살리자면서 198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 한강 41.5km의 구간인 강일동에서 개화동까지 살아있는 강으로 변화시킨 공원이 오늘날 한강공원이다. 강변에는 시민들의 휴식공원과 축구장·배구장·농구장·수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수상스키장·요트장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이촌한강공원 등 6개소에 84,000주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강숲 조성사업은 한강의 숲을 기능별로 완충숲, 이용숲, 생태숲 등 3가지 모델로 구분하여 각 위치의 특성에 맞는 숲으로 조성한다. 생태숲은 수변부 갯버들, 버드나무 등 식재로 자연성을 회복코자 조성한다. 이용숲은 둔치에 쉼터 역할 그늘목 식재 및 다양한 경관 연출한다. 완충숲은 도로변 소음과 경관 완충기능 강화한다.서울시는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