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지역안전 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군과 힘을 합친다. 전북자치도는 3일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지역안전지수란 행안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이다.※ ’23년 결과 :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확인됐다.전북자치도는 비단 범죄로부터 안전한 데 그치지 않고 화재, 생활안전 등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나타냈다.전북자치도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2023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서 세종과 함께 범죄 분야 1등급을 기록했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질병, 부상 등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고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21년 대비 진료비 106억원을 절약 했다고 5일 밝혔다.의료급여 관리사는 의료서비스를 과다 이용한 수급자의 적정 진료를 유도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함에도 의료급여를 과소 이용 중인 수급자 등에게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법을 상담해 적기에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는 정부와 지자체가 저소득층의 의료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를 운영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정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다.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제3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제1차, 제2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보건복지부는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MRI‧초음파 급여기준개선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MRI‧초음파 검사는 2005년부터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했으나,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일반질환(의심)자까지 대폭 확대됐다.그러나, 광범위한 비급여의 급여화에 따른 검사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급여기준 개선은 미흡해 재정 누수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특히, 지난해 보건당국의 점검 결과 및 감사원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의료현안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의료현안협의체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됐다.제1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질병관리청은 2021년 신규 결핵환자가 전년 대비 8.0% 감소한 1만 8335명(인구 10만 명당 3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결핵환자는 2011년 정점(3만 9557명, 78.9명/10만명) 이후 연평균 7.4%씩 감소하여, 지난 10년간 53.6%(3만 9557명→1만 8335명) 감소했다.2021년 전체 신규 결핵환자(1만 8335명) 중 65세 이상이 51.3%(9406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 어르신 대상 결핵검진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당뇨병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를 의료급여 요양비로 신규 적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법령 개정은 그간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소아당뇨(제1형 당뇨) 환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의 소모성 재료만 지원되던 것에서 ‘당뇨병 관리기기‘까지 요양비 급여를 확대한 것이다.요양비는 수급권자가 긴급하거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기관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를 위해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첫째, 도서지역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책임을 강화한다. 올 하반기 내 ‘시민 건강기본조례(가칭)’를 제정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책임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지역 보건의료정책 결정 및 평가 과정에 도서 주민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점검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