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를 상대로 설욕전을 준비한다. 대전은 제주전 승리를 통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8경기에서 7승 5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승점 26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3위부터 7위까지의 승점 차가 1~3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 다시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U-20 월드컵 토너먼트 일정을 시작한다. 2019년 대회 결승 진출 신화 재현을 위한 걸음이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한국은 29일까지 치른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다. 1차전서 프랑스를 2-1로 잡았고, 온두라스(2-2), 감비아(0-0)와는 비기며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16강 진출을 이루고도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받은 네덜란드 감독이 발끈했다.네덜란드는 30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카타르를 2-0으로 물리치고 2승 1무, 승점 7점을 따내며 16강에 올랐다.네덜란드는 지난 1차전에서 세네갈을 2-0으로 물리쳤고, 2차전 에콰도르와는 1-1로 비겼다. 하지만 결과와는 상관없이 경기가 '지루하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에콰도르전에서는 슈팅 단 2개만 기록한 네덜란드다. 그간 월드컵에 나서면 공수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6일 오후 8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1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차례로 만난다.벤투호는 올해 11월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에 속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한다. 이번 남미 팀과의 3연전은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벤투 감독은 평가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오는 11월 개막을 앞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각 국가별 경기 장소와 시간이 공개됐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이어 FIFA는 경기별 시작 시간과 장소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11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1월 28일 오후 10시에 가나와 2차전을 갖고, 12월 3일 오전 0시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루과이가 카바니의 쐐기골로 코파 첫 승을 신고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우루과이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소재 판타나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코파 아메리카 A조 3차전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고, 에디손 카바니가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포를 쏘아 올렸다.이날 경기 전까지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우루과이는 승점 3점을 추가, A조 4위(1승 1무 1패, 승점 4)를 확보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는 각 조 4위까지 8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 축구에 또 다른 스타 골키퍼가 탄생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FIFA 주관 대회에서 남자축구 사상 첫 결승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한국은 이강인, 오세훈, 엄원상 등 여러 필드플레이어들을 앞세워 결승까지 진출했다. 여기에 골키퍼 이광연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대회기간 눈부신 선방으로 ‘빛광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이광연은 예선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대회 결승진출을 노리는 정정용호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FIFA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 티켓을 놓고 일전을 펼친다.대표팀은 에콰도르전에서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이강인(발렌시아)과 오세훈(아산)이 포진했고 고재현(대구)과 김세윤(대전)이 그 뒤를 받친다. 수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경기를 진행하면 할 수록 완성체가 되가는 정정용호가 일본의 강력한 방패를 뚫고 8강 고지에 오를 수 있을까.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 티켓을 두고 일전을 펼친다. 연령별 월드컵 무대에서 한일전은 지난 2003년 UAE(아랍 에미리트) 대회 16강전 이후 16년 만이다.한국과 일본은 모두 쟁쟁한 강팀들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