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새해 들어 첫 번째 아열대과일 수확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레드향’이다.‘레드향’은 감귤보다 알이 크고 조금 더 붉은 빛깔을 띤다. 껍질을 벗기면 특유의 상큼한 향이 퍼진다. 맛은 새콤하면서도, 당도가 13브릭스(brix)에 이를 정도로 달다. 특히, 알갱이가 탱글탱글하고 과즙이 풍부해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비타민 씨(C)와 피(P)가 함유되어 겨울철 감기 예방은 물론 혈액 순환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장성지역에선 11농가 3.1헥타르(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오는 2월까지 7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하는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망고는 달콤한 맛과 향,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 완도산 애플망고는 장기 저장 및 고온 처리를 하는 수입산과는 달리 맛이 훨씬 좋고 향도 풍부하다.특히 당도가 18브릭스(Brix) 이상으로 높다.완도산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후 수확되어 소비자들은 주문 후 2~3일 이내에 신선한 애플망고를 받아볼 수 있어 해마다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군은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이 아열대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애플망고가 12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올해 보성군 애플망고 예상 생산량은 약 4톤(t)가량이다. 보성산 애플망고는 당도가 평균 14브릭스(Brix), 최고 20브릭스에 달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보성산 애플망고는 과일나무에서 완숙시켜 수확하기 때문에 덜 익은 과일을 수확해 운송 중 후숙하는 수입 망고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보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유망 아열대 과수 신소득 작목 발굴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열대작목 육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 빛고을농업대학(신소득작목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한다.신소득작목과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30회, 100시간에 걸쳐 재배 가능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탐구하고, 가공·체험 등 농촌융복합산업 운영을 위한 경영전략을 습득한다.이번 견학은 기후위기 대응작목에 대한 수요를 반영, 아열대·열대과수를 중심으로 진행한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생들은 함평군과 화순군에 있는 백향과와 커피농장을 방문해 재배기술, 경영전략을 습득한다.앞서 신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 인해 '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라는 별칭이 붙은 제천에서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다.지난 21일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왕암동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하우스에 재배 중인 50여 그루의 바나나 나무가 일제히 열매를 맺었다.이 가운데 두 그루는 시중에 내다 팔 수 있을 만큼 튼실한 바나나가 매달렸다.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맺힌 바나나는 한두 달 뒤에는 충분히 상품성을 갖춘 크기로 자라날 것으로 보인다"며 "나머지 바나나 나무도 작게나마 열매가 맺힌 상태"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여 시험 재배 중인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첫 수확 한다.올해 수확하는 애플망고는 지난 1일부터 오는 중순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과중이 300~400g 정도며, 당도도 15브릭스 이상으로 향과 맛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애플망고(망고‘어윈’품종)는 사과처럼 껍질이 붉고 과육에 탄력이 있어 맛이 좋아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이다.센터는 2020년부터 우리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작물인 애플망고를 도입해 화분에 20주를 시험 재배해 왔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이 최근 5년간 애플망고를 시작으로 바나나, 파인애플, 백향과 등 다양한 신소득 아열대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보성군에는 애플망고 1.0㏊, 바나나 0.3㏊로 아열대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바나나의 경우 친환경으로 올해 약 40톤 이상의 수확을 앞두고 있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탓에 아열대 작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아열대 작목으로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들을 비롯하여 특히 귀농 귀촌인들을 비롯한 젊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13일 보성군 조성면 봉능리 한라봉 농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한라봉 수확이 시작됐다.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한라봉, 칸탈로프멜론, 애플망고, 체리, 바나나 등 아열대작목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커다란 계란같이 생긴 타원형의 망고. 그중에서도 당도와 과즙이 풍부한 애플망고가 인기다. 본래 이름은 ‘어원(Irwon)’으로 우리가 흔히 부르는 ‘애플망고’는 일본에서 붙인 이름이다. 수백 가지의 품종이 있는 망고 중 하나인 애플망고는 껍질이 붉은빛과 초록빛을 띠며, 잘 익은 후에는 빨갛게 보인다.애플망고는 당도와 과즙이 풍부하고 100g당 64kcal로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하는 이들이 즐겨먹는 과일이다. 또한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좋고, 비타민C 역
무안 김덕형 기능성양파 영광 박민호 애플망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올해의 ‘신지식농업인’에 무안 김덕형씨와 영광 박민호씨가 선정됐다.신지식농업인은 매년 창의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시군이 추천한 농업인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신지식농업인 운영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올해는 전남 2명을 비롯해 총 7명이 선정됐다.이번 선정된 전라남도 신지식농업인 2명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채소, 과수 분야에서 새로운 영농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애플망고의 수확이 시작됐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에 애플망고를 심은 농장에서 5월 둘째 주 부터 수확이 시작돼 20브릭스 이상의 달콤한 애플망고가 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겨울 날씨와 풍부한 일조량에 힘입어 강진군에서는 올해 약 4,000㎡의 농장에서 약 1.5톤 정도 애플망고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망고는 ‘어윈’품종을 칭하는 이름으로 국내산 망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유의 향과 달콤한 과즙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군에서는 기후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추석선물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모든 점포에 추석 특설매장을 열고, 작년 추석 총 물량보다 10% 정도 늘어난 총 33만 세트를 준비해 추석 맞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빠른 추석으로 인해 본판매 기간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지난 해에 이어 ‘사전 배송 접수 데스크’를 운영한다.사전 배송 접수 데스크란 본판매 기간 주소 입력과 확인절차 등으로 접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