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섬 겨울꽃축제’가 지난 9일 신안군 압해읍의 분재정원에서 개막했다.4천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겨울꽃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 중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과,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기간 중 작성한 엽서를 보관하였다가 내년 여름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그리고, 축제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꽃 그림전’이 열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이색 개막식이 열렸다.이번 특별한 전시는 ‘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로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막됐으며, 52일 동안 어느 곳에서나 어느 시간에나 감상 할 수 있다.개막식은 유튜브 채널(채널명 : 섬겨울꽃축제)로 생중계 됐으며, 14개 읍면 주민들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축제의 기쁨을 나눴다.이번 축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체험 행사는 모두 최소하고, 비대면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를 준비했다.공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압해읍 천사섬분재공원에서 오는 11일부터 52일간 ‘섬 겨울꽃 랜선 축제’가 개최된다.이번 랜선 축제의 주인공은 흰색과 분홍색, 빨강 색의 애기동백꽃 2004만 송이로, 분재공원 내 5ha의 부지에 식재된 1만7천 그루의 애기동백길 3km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화려한 자태의 애기동백꽃과 애기동백 회화전은 ‘섬 겨울꽃’ 홈페이지(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당초 계획했던 체험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랜선축제로 대체 하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오는 4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애기동백꽃 회화전 ‘바다 위 천사의 정원’ 이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전시를 열었던 허주 강종렬 작가를 비롯하여 우암 박용규 화백, 목판화의 대가 홍선웅 등 13명의 작가 작품 43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애기동백에 대한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되었고, 전시에 맞추어 새롭게 제작된 신작이 대부분이나 오랫동안 동백을 그린 작가들의 애장 작품도 포함되어있다.전통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읍 멋진 바다 전경이 보이는 송공산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설경 속 활짝 피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분재공원의 애기동백 꽃길은 평탄하고 완만한 1.1km의 등산로를 따라 빨간색의 꽃망울을 간직한 5천여 그루 애기동백 꽃이 만개했다.애기동백은 일반 동백보다 개화가 빠르고 잎이나 꽃, 열매의 크기가 일반 동백에 비해 작고 꽃이 한꺼번에 피지 않고, 피었다 지는 것을 반복해 개화 기간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보통 11월에서 이듬해 2월초까지 감상을 할 수 있다.특히 눈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