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달 29일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최근에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거나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청소년기의 성교육과 에이즈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2022년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의 에이즈 통계에 따르면, 1년 동안 1066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신규로 감염됐으며, 이는 하루에 약 3명의 신규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10~19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지난15일 저녁 고창군 무장면 한우농가(4두), 아산면 한우농가(147두)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창 무장면 한우농가는 11월 15일 도 정밀검사반이 발생농가 방역대내 예찰하는 중 발견하였고, 아산면 한우농가는 피부병변을 확인한 농장주가 신고하여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확인검사 중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 “고창 발생농가 방역대내에서 지속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창 소 사육농가에서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럼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산업단지 내 신규 입주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7일부터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신규 입주기업의 인허가 여부를 중심으로 한 기존 컨설팅과 달리 수질, 대기 분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관리사항과 운영요령 등 환경 전반에 관한 컨설팅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입주 협의에 들어가는 민원처리 기간이 줄 것으로 사업소는 기대하고 있다.산업단지 환경컨설팅 운영지역은 수원시, 화성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던 정유선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과 가까워졌다.정유선(안산시청)은 8일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대학·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7m 00을 던졌다.이로써 2위 이수정(서귀포시청·15m 17)을 따돌린 정유선은 국내 최강 타이틀을 이어갔다.정유선은 지난 2월 1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 98을 던져 우승한 바 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실내육상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컵 3라운드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이 나왔다. K리그2 김포와 이랜드가 각각 K리그1 소속 서울과 수원FC를 잡고 16강에 올랐다.김포FC는 12일 김포 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서 승부차기 끝에 FC서울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2013년 창단해 K3리그 등세미프로리그에서 경쟁하다 지난 시즌 프로로 전환해 K리그2에 합류한 김포의 FA컵 16강 진출은 이번이 최초다.아울러 FC서울과 맞대결도 이번이 구단 역사상 처음이었는데, 연장전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 16강 진출권을 놓고 24개 팀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오는 12일 전국 각지에서는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가 펼쳐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는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먼저 4라운드(16강)에 선착한 가운데 24개 팀이 남은 12장의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3라운드에 나서는 팀들 중 K3리그는 창원시청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이 있고, K4리그 소속으로는 거제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다은이 개인 최고 기록 작성과 함께 여자 100m 최고 자리를 꿰찼다.김다은(가평군청)은 29일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 100m 결선에서 11초 9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민정(시흥시청·12초 06)과는 0.11초 차이였다.2021년 가평고 재학 당시 전국체전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을 차지했던 김다은은 올해 첫 전국 규모 대회에서 12초대 벽을 깨며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11초 95는 김다은의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배드민턴 실업리그가 출범 2년 차를 맞아 한층 더 커진 규모로 팬들을 찾아간다.'2023 한국실업 열정 배드민턴리그'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2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녀 실업팀은 17일부터 3월 4일까지 경기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각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다. 이후 4월 2일부터 9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6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정한다.참가 팀 수가 늘어나면서 올해 우승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졌다. 작년에는 남녀 각 8개 팀이 출전했었는데,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안산이 인천 출신 수비수 김대경을 품었다. 안산그리너스는 6일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김대경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원삼중-강릉 문성고-숭실대 출신의 김대경은 지난 2013년 수원삼성블루윙즈에 입단하며 K리그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인천으로 이적했고, 2020년 군 복무를 위해 시흥시민축구단(K3리그)에 입단했다. 시흥에서 뛴 두 시즌을 제외하면 여섯 시즌 동안 인천에서 활약한 프로 11년 차 베테랑이다.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로 위협적인 움직임을 통한 공간 창출 능력이 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성인 축구의 4부리그에 해당하는 K4리그에 2023년부터 신규 3팀이 참가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K4리그에 부산 아이파크 B팀과 새로 창단한 세종바네스, 고양해피니스가 참가한다"라고 26일 밝혔다.이로써 내년 K4리그는 올해와 똑같이 17개 팀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2022시즌 K4리그는 상위 3개 팀이 K3리그로 승격하고,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해체됐다. 때문에 내년 리그에 변동이 생길 것이라 봤지만, 신규 합류 3개 팀과 K3리그 최하위 당진시민축구단이 K4로 내려오면서 전체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경기도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이곳에 국내외 의료·바이오기업도 유치해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경기도청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술 기반 의료·바이오 전략거점 조성,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당구연맹이 지난 17일~21일까지 5일간,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2 경남 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먼저, 캐롬 3쿠션 남자일반부에 참가한 ‘당구천재’로 인정받고 있는 김행직은 8강전에서 김형곤(서울당구연맹)을 50:26(20이닝)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4강에서는 하이런 9점 장타를 2번 펼치며 정승일(서울당구연맹)을 50:32(26이닝)으로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이충복(시흥시체육회)을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기 시흥, 안양, 광주시에서 광역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라고 밝혔다.이번 노선 신설에 따라 시흥 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극심한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와 안양의 경우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경기도가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도 외곽 860km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내 봄꽃명소 2개 코스를 소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경기도가 소개하는 2개 코스는 가평 23코스, 부천 55코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가족과 함께 걷을 수 있는 곳이다.우선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경기숲길 가평 23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가 곧 시작된다.오는 19일부터 2022 대한축구협회컵(FA컵)이 시작된다.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총 6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K리그1~K3리그는 모든 팀이 출전하고, K4리그는 총 17개 팀 중 프로구단 B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팀을 제외한 13개 팀이 참가한다. K5리그의 경우 지난해 리그 상위 5개 팀만 대회에 나선다.1라운드에는 아마추어인 K3~K5리그 팀들이 나선다. 지난해 K5리그 왕중왕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난해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1 μg/㎥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좋음’(15 μg/㎥ 이하) 일수도 163일로 주 3일 이상 맑음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5년 26 μg/㎥로 처음 관측된 이후 2018년 28 μg/㎥ 가장 높았다가 점점 감소해 2020년과 2021년 21 μg/㎥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초미세먼지 관측은 도내 109개소 측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시흥·용인시 등 지역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6501번 노선은 능곡역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7대 차량으로 42회(첫차 04:50, 막차 23:00)를 지난 15일부터 운행한다.용인시 4101번 노선은 남사아곡에서 숭례문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9대 차량으로 40회(첫차 05:00, 막차 23:00)를 오는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우음도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에 있는 섬이다. 면적은 0.42㎢, 해안선 길이는 2.4km이다. 현재 40명이 살고 있다. 우음도는 1994년 시화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됐고 1997년 9월 초등학교 우음분교는 문을 닫았다.우음도 지명유래는 섬이 소를 닮았고 섬으로 소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305번 도로를 타고 고정리로 가는 길목에는 공룡 알 화석지라는 표지판이 있다. 1999년 이후 20개 이상의 공룡 둥지와 139개 공룡 알 화석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2000년 천연기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 앳된 얼굴이 등장했다. 17세 이서진과 18세 노진성, 진용 등 MZ 세대 유망주들이 그 주인공이다.최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일주일 간 열렸던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막 내렸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총 18명의 선수가 A·B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였다. 각 조 1~3위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고, 각 조 4위 간 플레이오프 대결에서 승리한 7위 선수까지 총 7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여기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