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해양 국가이다. 드넓은 바다와 수많은 섬들은 우리네 삶의 터전이자 역사와 문화가 움트고 작동하는 곳이다. 약소국일 때는 침략의 아픔을 세계 11위 경제적 위상을 확보한 지금에는 세계 경쟁력의 상징이 되는 바다. 바다는 수출입 통로이자 학술, 레저, 해양문학의 보고이기도 하다. 이런 중요성 때문에 본지는 매주 화요일 ‘박상건 시인의 섬과 등대여행’ 42회째 연재 중이고 주말판에 ‘알자흥(알고보면 자랑스럽고 흥미로운) 바다이야기’를 상, 중, 하로 나눠 연재한다.알자흥(알고 보면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사의 찬미’ 실존 인물인 윤심덕과 김우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3일 오후 방송된 SBS 6부작 드라마 ’사의 찬미'에서는 윤심덕, 김우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키스를 할 것처럼 가까워졌으나 이내 멈췄다.두 사람은 다음 회를 통해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결말이 그려질 예정이다.윤심덕과 김우진은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유람선 위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동반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죽음을 가장해 이탈리아에서 숨어 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최근 대마도 등 일본 단기여행상품이 인기를 누리면서 부산항을 이용해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의 관문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7%나 늘어난 140만 명을 돌파했다.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2014년 100만 명, 2015년 113만 명에 이어 지난해는 120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되고 있으며, 2017년은 1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기념해 연말에 부산항국
◆ 아시아나항공,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노선 이벤트 진행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인천~베네치아,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노선 예약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인천~베네치아 노선은 2018년 5월 1일부터 주 3회(화, 수, 금),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같은 해 8월 30일부터 주 4회(화, 목, 토, 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들 지역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3~26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왕복 항공권을 인천~베네치아 97만원, 인천~바르셀로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