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팀킬’ 논란에 휩싸였던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새 시즌 국가대표 티켓은 누구에게 향할까.2024-2025시즌 대한민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5~7일, 11~12일에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선수들은 다가오는 시즌의 월드컵 시리즈와 함께, 내년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도 나설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선발전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열리며, 1차에서 500m, 1000m, 1500m 등 3개 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선수단이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6개 종목 90명이 참가한다.강원 평창, 횡성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스키, 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 9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고 있다.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는 빙상(스피드, 피겨,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이 지난달부터 21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 등에서 개최됐다. 광주선수단은 금1, 은2, 동3개를 획득하며 11위로 순항중이다.지난달 11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지난 8일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접견실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장윤우(성덕초6)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장윤우 선수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광주광역시 선수단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남자 12세 이하부 1,500m(2분13초14)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55점(5분31초10)으로 2,000m에서는 3분01초71의 기록으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동계종목 불모지 광주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교생활과 운동선수로서 두 가지 목표에 최선을 다하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새 에이스로 불리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7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김민선은 4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퀘벡의 상트르 드 글라세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 6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2위 펨커 콕(네덜란드)을 단 0.01초 차로 제친 김민선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대회를 시작으로 7개 대회에서 연속해서 500m 메달을 수확했다.아울러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이 10년 4개월 만에 이상화의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김민선(의정부시청)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 13초 4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는 2022년 12월 세웠던 개인 기록(1분 13초 79)을 0.37초나 앞당긴 것. 아울러 지난 2013년 9월 캐나다 폴클래식 대회에서 이상화(은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서 뜨거운 우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가 6년 만에 다시 만났다.이상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공동조직위원장는 2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고다이라 나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고다이라는 이번 대회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롤모델로 초대됐다.이들은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를 함께 관전하고, 대화를 나누며 선수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화 위원장과 고다이라는 국적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정희단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정희단(선사고)은 22일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정희단의 기록은 39초 64로 1위 앙엘 데일먼(네덜란드·39초 28)과는 0.36 차였다.정희단은 15조 아웃코스에서 예아니네 로스너(오스트리아)와 경쟁했는데, 로스너가 100m 구간을 앞두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자칫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정희단은 집중력을 유지했고, 첫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4대륙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빙속 에이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정재원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 16초 33의 기록으로 사사키 쇼무(일본·8분 16초 43)를 제치고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따낸 정재원은 지난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4대륙선수권서 팀스프린트 동메달을 획득했다.김태윤(서울시청)과 조상혁(스포츠토토), 양호준(의정부고)이 합을 맞춘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팀스프린트에서 1분 22초 01을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1위 캐나다(1분 18초 54)와는 3초 07 차였다. 2위는 카자흐스탄(1분 21초 71)이 차지했다.김민지(서울일반), 강수민(고려대), 박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불모지 광주광역시 첫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성덕초등학교 6학년 장윤우군이 주인공으로 등극했다.장윤우 군은 남자초등학교 스피드 스케이팅 1,500m(2분13초14)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전경기로 열린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55점(5분31초10)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장 선수는 이어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2,000m에서도 3분01초 7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장윤우 선수는 첫날 혼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스케이팅 불모지 광주시 선수단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광주시 첫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성덕초등학교 6학년 장윤우군이 차지 했다.스피드스케이팅 메스스타트분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장윤우군은 사전경기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치러진 스피드스케이팅 메스스타트 부문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광주에 값진 은메달을 선물했다.스피드스케이팅 메스스타트 12세 이하부에 참석한 장윤우(성덕초등학교 6)선수는 최종 5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학생부 메스스타트 경기는 400m트랙을 총8바퀴를 돌아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메스스타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의 단거리 에이스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3관왕에 올랐다.김민선은 13일 서울 노원구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5회 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팀 추월 경기에서 김윤지(동두천시청), 구일레르민 샬럿(경기일반)과 함께 출전해 3분 27초 2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결승 상대인 서울선발(3분 31초 62)보다 약 4초 먼저 들어온 김민선은 팀 추월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여자 일반부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따 개인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의 첫 메달이 빙상에서 나왔다.12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다음달 펼쳐지는 전국동계체전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빙상 일부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서울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매스스타트 경기에 나선 정유나(전주제일고)가 전북 첫 메달을 획득한 것. 매스스타트 경기는 모든 선수가 동시에 출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면 승리하는 형태의 경기방식이다.정유나는 전북 체육을 빛낼 유망 선수로 도 체육회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 2024가 곧 개막하는 가운데 참가 국가별·종목별 선수 규모가 확정됐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9일 최종 명단 마감 후 집계된 참가 선수단 규모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8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920명, 여자 883명이다. 이들은 7개 경기 15개 종목에 걸린 81개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조직위는 "출전 국가는 직전 대회인 3회 스위스 로잔 대회보다 3개국 많아 역대 동계 청소년 올림픽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얼음공주' 최민정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표팀 복귀를 향해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했다.최민정(성남시청)은 24일 전주 화산체육관빙상장에서 막 내린 제39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여자 500m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최민정은 올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최민정은 현재 태극마크를 반납한 상태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정의 목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새로운 빙속여제로 떠오른 김민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1000m에서 8위에 오르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김민선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 로도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7초6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0명 중 8위를 차지했다.김민선은 앞서 벌어진 여자 500m 1·2차 레이스에서 각각 1위(37초82)와 2위(37초96)를 기록,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고,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부진을 털어내고 드디어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민선은 3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73의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으로 에린 잭슨(37초75·미국), 펨케 콕(38초01·네덜란드)을 제치고 우승했다.9조 아웃코스에서 스타트를 끊은 김민선은 20명의 출전 선수 중 세 번째로 빠른 10초55에 첫 100m 구간을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서는 전국 대회가 개막한다.오는 10일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제2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시작된다. 대회는 12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남녀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으로 치러진다.대회 첫날 남녀 1500m와 3000m 개인 종목 예선이 진행되고, 이틀째에는 남녀부 500m와 3000m 결승, 혼성 계주 예선이 치러진다.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남녀부 1000m와 혼성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4대륙 선수권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라발의 플라세 벨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 선수권 남자 계주 5000m 결승전에서 7분 13초 1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2위 중국 대표팀보다 0.32초 먼저 결승선을 넘은 한국 대표팀은 지난 5일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지원(서울시청)에 이어 대회 2번째 금메달을 챙겼다.준결승 2조에서 장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캐나다로 떠나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31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이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 9월 26일까지 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지난 7월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이번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2023-2024시즌에 대비, 경기력과 체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캘거리는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로, 심폐지구력이 요구되는 종목의 선수들이 자주 찾는 훈련지다. 때문에 선수들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