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3년 만의 10골-10도움을 노린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보름만에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이다.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휴식을 취했다.하지만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
사람에게는 누구나 각자의 향기가 있다. 체취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냄새가 있으나 누구에게나 아름답고 바람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향기는 덕향(德香)이다. 사람에게서 풍기는 덕의 향기는 행동과 태도, 생각에서 비롯되는데 서로를 이익되게 하고 향상시키고 행복하게 만들 때 드러난다. 이러한 덕향에는 사람답게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세 가지 향기를 내포하고 있다. 그것은 배움과 지킴과 나눔의 향기로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첫째, 배움의 향기는 인생의 여정에서 쉬지 않고 배우려는 태도와 노력에서 자연스럽게 풍기는 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회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 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18일 ‘팀 코리아’를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그는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 규정과 요강, 파견 지원 현황, 선수 컨디션 등 일체의 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특히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스널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다.김민재는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앉았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UCL에서는 라치오(이탈리아)와의 16강 2차전을 포함해 이날까지 2경기 연속 결장했다.이번 시즌 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9호 도움으로 결승골을 도와 팀 승리와 함께 10골-10도움 고지에 한 걸음을 남겨뒀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60(골 득실 +20)으로 4위를 탈환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애스턴 빌라(승점 60·골 득실 +17)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16호골 사냥에 나선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토트넘은 17승 6무 7패 승점 57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원정팀 노팅엄은 7승 8무 16패 승점 25로 17위로 강등권의 위기에 놓여있다.지난 3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4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던 손흥민은 이날 401번째 출격에서 16호골 사냥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지난달의 활약을 바탕으로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PL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된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지난달 4경기에 출전해 2차례 풀타임을 소화하며 3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3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탠 손흥민은 10일 아스톤 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00경기째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은 무승부에 그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에 실패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4위 탈환의 기회를 놓친 토트넘이다. 17승 6무 7패가 된 토트넘(승점 57)은 5위에 그쳤다. 이날 승리를 거뒀다면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골대도 손흥민(토트넘)을 막지 못했다. 경기 후반 손흥민이 극적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서 루턴 타운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극적인 역전극으로 승점 3을 챙긴 5위 토트넘(17승 5무 7패·승점 56점)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9점) 추격을 이어갔다. 애스턴 빌라 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싸움 경쟁을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이 득점 가도를 이어간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서 루턴 타운과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토트넘은 16승 5무 7패 승점 53로 5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토트넘이 루턴 타운을 잡게되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3월 A매치 태국과의 2연전에서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도 최전방에서 골을 사냥한다. 손흥민 아래로 데얀 쿨루셉스키-제임스 매디슨-티모 베르너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 여름에 적으로 만난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이 오는 8월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뮌헨과 몰타컵을 치른다”고 발표했다.뮌헨 역시 토트넘과 몰타컵 일정을 발표했다. 뮌헨은 “토트넘의 역대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과 오랫동안 활약한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최근 뮌헨에 합류했기에 (이번 맞대결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도 덧붙였다.토트넘과 뮌헨의 12번째 맞대결이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각종 논란에 제대로 봉합되지도 않고 사건은 계속해서 터졌다. 이에 더해 대한축구협회의 미숙한 대응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가장 먼저 지난달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0-2 패배 전날 탁구를 치려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말리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충돌한 ‘탁구게이트’가 터졌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오른 손가락 중지는 탈구됐고,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까지도 상심이 컸다.‘탁구게이트’는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태국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이후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펼친다.태국과의 2연전서 승리가 절실한 한국이다. ‘탁구 게이트’, ‘카드 게이트’ 등 잇따른 논란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대표팀은 승리를 통해 국민들과 축구팬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한다.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라이벌 리버풀을 연장 접전 끝에 꺾고 FA컵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맨유는 18일(한국시각)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트래포드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에미레이츠 FA컵 8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2시즌 연속으로 FA컵 준결승에 오른 맨유는 지난해 로컬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해 눈앞에서 놓쳤던 우승 트로피에 다시 한 발짝 다가섰다. 맨유가 올해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면 201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풀럼전 패배에 쓴소리를 남겼다.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승점을 얻지 못한 토트넘은 5위를 유지했고, 4위 빌라와 승점 2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승리했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한 4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었으나 패배하면서 UCL 진출권 획득에 한 발 멀어졌다.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으나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UCL)의 8강전 대진이 확정됐다.UEFA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3-2024 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가장 먼저 아스날(잉글랜드)의 이름이 호명된 가운데, 상대 팀으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뽑히며 첫 번째 대진이 완성됐다.뒤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맞대결이 2경기에 성사된 가운데, 3경기 대진으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해 14년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포르투와 경기에서 정규시간 동안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1차전에서 포르투가 1-0으로 이겼기에 1·2차전 합계 1-1이 됐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이 포르투를 4-2로 승리했다.올 시즌 UCL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4위 경쟁 팀인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을 높혔다.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애스턴빌라전 3연패를 탈출한 5위 토트넘(16승5무6패·승점 53)은 애스턴빌라(4위·승점 55)와의 승점 차를 2로 바짝 좁혔다. 이로써 애스턴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인 토트넘은
[신문로=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이 아시안컵 기간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마찰을 빚어 논란을 일으켰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전격적으로 발탁해 비판 여론에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연전에 나설 대한민국 A대표팀 23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날 황선홍 감독은 기자회견을 가져 선수 선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황 감독은 “코치 선발 후 그동안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국내 선수는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진출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버밍엄 시티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7라운드 밀월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지난 1월 버밍엄 시티에 입단한 백승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백승호는 입단 닷새 만에 데뷔전을 치르고, 32라운드부터는 4경기 연속 선발 출격하는 등 팀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