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라온시큐어가 병무청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e-병무지갑’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한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일환이다.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병역의무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병역의무자들의 편익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e-병무지갑은 라온시큐어의 D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IT 통합보안·인증기업 라온시큐어가 병무청과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구축한다. 앞서 과기부와 KISA는 경제·사회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조기 적용 및 확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총 3개 분야, 15개 과제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라온시큐어는 이 중 선도 시범사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구축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라온시큐어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병무 관련 각종 전자문서와 디지털 신분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지난 7일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블록체인사업은 공공서비스 혁신 및 블록체인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국민 체감 및 산업 수요 확대 등을 위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로 구분하여 시행 중이다.먼저,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400여개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으로부터 수요를 받아 10개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