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국가대표 이해인과 차준환이 세계선수권 대회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이해인은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를 하루 앞둔 20일(이하 한국시간) 대회장인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약 35분간 공식 훈련에 나섰다. 훈련은 현지 시각으로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됐다. 지난 대회 은메달을 땄던 이해인은 밝은 표정으로 링크에 들어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기술 점검을 마쳤다. 그는 지난해 김연아 이우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입상에 성공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서민규(경산고)가 남자 선수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민규는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 예술점수(PCS) 76.72점으로 합계 150.17점을 받았다.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80.58점을 받았던 서민규는 최종 합산 점수 230.75점으로 대회를 마치며 2위 나카타 리오(일본)를 1.44점 차로 제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포스트 김연아’ 신지아가 ‘포스트 마오’ 시마다 마오를 넘기 위해 은반에 나선다.신지아는 28일 오후 4시 10분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2008년생인 신지아는 주니어 무대에서 연이어 두각을 드러내며 한국 여자 피겨를 이끌어갈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고 있다.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22-2023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가 선수 및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미래 올림픽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강원 2024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먼저, 2018평창기념재단은 대회 기간인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400여 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며, 참가 규모 역시 역대 최대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은 오는 19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 오른다. 79개국에서 모인 190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은 평창과 강릉, 정선, 횡성 등 강원도 일대 4개 도시에서 2월 1일까지 실력을 겨룬다.대회는 총 7개 종목, 15개 세부 경기로 구성됐다.4개 종목·10개 세부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피겨 여자 싱글 유영이 국가대표 선발전서 쇼트프로그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계기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 계속되던 부진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유영은 6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깔끔한 연기를 선보인 유영은 기술점수(TES) 37.10점, 예술점수(PCS) 31.86점을 받아 총점 68.6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1위인 신지아(영동중·69.08점)와는 0.39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내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은 1월 19일부터 2주간 평창과 강릉, 정선, 횡성 등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80여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모여 7개 경기, 15개 종목의 대회를 치른다.미래 스포츠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스포츠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개막 한 달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들이 연속으로 공개되면서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부문에서 손흥민 선수는 올해도 1위(30.6%)를 차지해 6년 연속 정상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손흥민을 좋아하는 연령층은 40대~60대로 이 중장년층의 응답률이 80%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그라운드 테크닉 외에도 페어플레이 정신과 신사적 이미지가 이 예의와 품격을 중시하는 이 연령층에서 더욱 견고한 지지세를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가장 높았던 광주‧전라(35.2%)에서 5% 더 증가했고, 강원‧제주(35.2%)는 9.4% 상승했다. 올해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우리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70.7%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최근 6년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70%대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수치는 평소 스포츠에 대해 ‘매우 관심 있다’(19.3%), ‘관심있는 편’(51.4%)이라고 응답한 결과를 합한 것이고 ‘관심 없다’는 응답자는 29.3%였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은 축구 25.8%, 야구 21.0%, 골프 4.4%, 수영 3.9%, 농구 3.2%, 걷기 2.7%, 배드민턴 2.4%, 탁구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속보]한국인 최초 페라리 드라이버를 꿈꾸고 있는 자동차 신동 송하림(14)군이 말레이시아 세팡에 도착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경기를 앞두고 중국 호주등 말레이시아 서킷 참가자 24명이 속속 도착해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실력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도착 첫날 한국 기대주 송하림군도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한국 영암국제장동자경주장 KIC-CUP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포뮬러계를 뜨겁게 하고 있는 송하림 (14)군은 지난 20일 출국해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에 한국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로 꼽히는 신지아(영동중)와 김유성(평촌중)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의 ‘왕중왕전’인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신지아는 24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GP) 5차 대회에 출전했다.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66.25점을 받은 신지아는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 예술점수(PCS) 61.04점으로 도합 134.49점을 받아 총점 200.74점으로 독보적 선두에 올라 금메달의 주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한국인 최초 꿈의 자동차 F1 대회 참가를 꿈꾸고 있는 자동차 신동 송하림(14)군의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다. 14세 손년 송하림군의 만화 같은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최고 시속 250Km를 주파하는 포뮬러경주 국제대회 참가는 모든 자동차인의 꿈이다. 100분의 1초를 다투는 스피드 세상에 몸은 던지는 짜릿함에 F1은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혜성처럼 등장해 포뮬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꿈의 주인공은 2008년생 중학교 3년 송하림 (14)군. 송선수는 20일 출국해 말레이시아 세팡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갑작스러운 부친상과 부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유영이 네펠라 메모리얼 대회에서 재기를 꿈꾼다.유영의 소속사 브리온 컴퍼니에 따르면 유영은 오는 28일 시작되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메모리얼 대회에 출전한다.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인 유영은 지난해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 이후 최고 순위인 6위에 올랐다. 또 총점 213.09점으로 개인 최고점인 223.23점을 깨지는 못했지만, 김연아(2010년 228.56점, 2014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논란 속에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前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도핑 파문을 일으켰다.소트니코바는 6일(한국시각) 러시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도핑 논란에 휩싸였던 카밀 발리예바와 관련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소트니코바는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관한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2014년 도핑 검사에서 최초 양성이 나왔다”라며,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징계받지 않았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대회 개막 197일을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붐업 조성에 들어갔다.2024 강원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G-200일 계기 성공 개최 다짐'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진종오·이상화 조직위 공동위원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강원지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등 내빈을 비롯해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18평창기념재단이 서울시 주요 거점과 랜드마크에 녹색 조명을 점등했다. 개막 200일을 앞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서다.'강원 2024 고고고(GoGoGo)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개막 200일(G-200) 기념 전등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기원해 준비됐다.3일 일몰에 맞춰 남산타워와 서울시청, 서울로 7017, 한강 새빛섬 등이 일제히 불을 밝혔다. 또 한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차준환과 이해인을 필두로 한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팀 트로피에서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차준환, 이시형(이상 고려대·남자 싱글), 이해인(세화여고), 김예림(단국대·이상 여자 싱글) 등으로 구성된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에 출전한다. 페어 종목에 나서는 조혜진-스티븐 애드콕 조와 아이스댄스에 출전하는 임해나-취안예 조는 캐나다 현지에서 일본으로 이동, 지난 11일 먼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차준환이 개인 최고점과 함께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올라섰다.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한 최초의 한국 남자 선수다.차준환(고려대)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105.65점, 예술 점수(PCS) 90.74점으로 합계 196.39점을 받았다.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99.64점을 기록했던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경신, 총점 296.03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해인이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땄다.이해인(17, 세화여고)은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5.53점, 예술점수(PCS) 71.79점, 합계 147.32점을 받았다.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73.62점을 받았던 이해인은 총점 220.94점으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 224.61점)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210.42점을 받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다.이해인은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51점, 예술점수(PCS) 34.11점으로 합계 73.62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73.62점은 이해인의 개인 최고점이다. 지난 2020년 ISU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받은 70.08점이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이었는데 3년 만에 갱신했다. 이로써 이해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