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1990년대생들의 추억의 식품 ‘포켓몬빵’이 최근 재출시 된 이후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에서는 포켓몬빵이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23일 이후 지난 1일까지 전체 빵 매출 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CU의 전체 빵 매출도 지난해보다 30.4% 늘었다.세븐일레븐에서도 지난달 23일 이후 전날까지 ‘로켓단 초코롤’ 등 포켓몬빵 3종이 나란히 빵 매출 1, 2, 3위에 올랐다.이마트24에서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이색 관광콘텐츠를 제작, 올해도 지역 관광거점 도시 위상을 이어간다.시는 누구나 목포 관광지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 홍보물과 웹툰 영상을 제작해 호기심과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웹툰은 XYZ세대를 아우르면서 취향을 저격하는 3개 섹터로 구성됐다.X세대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닌 65년 이후 출생, Y세대는 80~90년대생, Z세대는 2000년대 초반 출생을 말한다.X세대 저격 콘텐츠는 근대역사관1.2관, 시화골목, 유달산 등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코스가 담겨져
올해를 뜨겁게 달군 인물은 아무래도 펭수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아니 펭수는 펭귄이니까, 인물이 아니라 동물이다. 살아있는 동물도 아닌 캐릭터일 뿐이다. 그런데도 ‘올해의 인물’에 뽑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이다. 방송연예분야에서 송가인 BTS 등 스타들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성인 2,333명의 투표결과 20.9%를 얻었다. 사회문화 스포츠 경제기업 등 다른 분야의 유명인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20·30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펭수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 그들은 왜 펭수에 열광하는 것일까. 펭수는 EBS가 낳은 캐릭
신예 지분, 예년에 비해 높은 승리 공헌도“경기 나갈수록 성장할 것” 양상문의 확신[OSEN=김태우 기자] 점진적인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가 시즌 초반 그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아직 보완점이야 있겠지만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팀 승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징조로 해석할 수 있다.LG는 8일까지 3승2패를 기록해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성적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몇몇 악재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내고 있다. LG는 아직 전력이 100%가 아니다. 외국인 투수 한
[OSEN=김태우 기자] 요새 유행하는 말로 '컷오프'가 임박했다. 개막 27인 로스터의 대략적인 윤곽을 그린 SK가 완성을 놓고 장고를 거듭 중이다. 시범경기 잔여 일정에서 남아 있는 5가지 물음에 답이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SK는 22일까지 시범경기 11경기를 치러 6승3패2무(승률 0.667)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선두 삼성(9승3패)에 1.5경기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시범경기 성적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오히려 시즌을 앞두고 최선의 전략을 도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전히 고민이 큰 쟁점도 적
90년대생만 21명, 캠프가 곧 유망주 천국주전 사라진 자리에 뜨거운 경쟁 시작[OSEN=서프라이즈(애리조나), 고유라 기자] KBO 리그 6개 팀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그중에서도 넥센 캠프가 위치한 도시는 이름도 놀라운 서프라이즈다.넥센은 2012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지인 이곳을 스프링캠프지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해 신고선수로 처음 서프라이즈를 찾아 간절함을 드러냈던 내야수 서건창이 올해 주장을 달고 이곳에 다시 왔으니 넥센이 4년 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었는지를 알 수 있다.올해 역시 넥센
8월 IOC 총회에서 야구 정식종목 채택 여부 결정일본의 적극적인 의지, 정식종목 복귀 가능성[OSEN=고유라 기자] 올림픽 야구의 부활은 올해 8월에 달려 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해 8월 총회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채택할 정식종목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야구는 일본의 개최국 종목 추가 특혜로 후보 등록됐다. 지난해 6월 26개 종목 중 8개의 종목이 신규 종목 후보로 선택된 가운데 야구는 이 안에 들어 8월 IOC의 결정을 기다리게 됐다.도쿄올림픽은 사실상 야구의 마지막 올림픽 부활지라고 할 수 있다. 올림픽 야구는
김하성·조상우·박동원 등 억대 연봉 대열경쟁 나서는 선수들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OSEN=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이번 겨울 새로운 인원을 보충하는 대신 기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넥센은 이번 겨울 1선발과 마무리, 4번과 5번타자가 전력에서 빠져나갔다. 배힘찬, 송신영, 박헌도 등 즉시전력감도 2차 드래프트로 이탈했고 문우람, 문성현이 입대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뽑은 선수들도 다 90년대생 유망주들. 실질적인 전력 보강은 신인, 군제대 선수들과 21일 SK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박윤을 22일 영입한 것이 전부다.
[OSEN=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투타에서 전반적인 재정비에 나서야 할 상황을 맞았다.넥센은 FA 원소속팀 우선협상 마감 기한인 28일까지 우완 투수 손승락과 외야수 유한준과 계약하지 못했다. 두 선수의 시장 상품성을 볼 때 잔류 가능성은 높지 않다. 넥센은 외야수 이택근과 우완 사이드암 마정길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팀의 마무리 투수와 중심 타선 한 명을 놓쳤다.FA 뿐만 아니라 넥센은 4년 연속 3점대 평균자책점,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좌완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이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계약을 위해 한국을 떠났다
[OSEN=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미래에 중점을 두고 2차 드래프트 농사를 마쳤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제3회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LG 이진영이 kt 유니폼을 입는 등 총 30명의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 지명된 가운데 한화는 3라운드에서 송신영을 지명했다. 송신영은 2013년 4월 한화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바 있어 다시 돌아가게 되는 셈이다.넥센은 송신영 뿐 아니라 박헌도, 배힘찬 등과 김태형 같은 유망주도 타팀으로 보내며 4명이 전력이 유출됐다. 그 중 3명이 1라운드에 지명돼 쏠쏠한 전력임을 입증했다.
[OSEN=서정환 기자] ‘응답하라 1990년대생’ 여자축구대표팀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15분 이천서 호주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펼친다. 윤덕여 감독과 이금민(21, 서울시청), 이민아(24, 현대제철)는 16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기존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빠지고 젊은 선수들이 합류했다는 점이다. 지난 8월 동아시안컵에서 뛰었던 선수 중 전민경(30, 이천대교), 김도연(27, 현대제철), 심서연(26, 이천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