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백승호가 유럽 무대에 복귀한다. 이번 행선지는 잉글랜드의 버밍엄 시티다.영국 버밍엄 지역 매체 버밍엄월드는 "버밍엄 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두 번째 영입을 앞두고 있다"면서 "월드컵 스타 이적 경쟁에서 선덜랜드를 꺾었다"라고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또 다른 매체 풋볼 리그 월드 역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가 버밍엄 시티 중원에 국제무대 경험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들이 말한 월드컵 스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서 브라질 상대로 골을 넣었던 한국 축구대표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철옹성으로 불렸던 크로아티아산 수비수 요니치가 다시 한번 파검(파란 검정) 유니폼을 입는다.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2015~2016시즌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출신인 수비수 요니치가 친정팀 인천으로 복귀한다"라고 알렸다.요니치는 지난 2015년 인천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2016시즌까지 2년을 뛴 그는 리그 71경기에 출전하며 인천의 2015 대한축구협회(FA)컵 준우승, 2016 K리그 클래식 잔류에 공헌했다.인천의 특급 수비수를 상징하는 등번호 20번에 걸맞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첼시가 미들즈브러에 당했던 리그컵 준결승 1차전 패배의 아픔을 제대로 되돌려줬다.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024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서 미들즈브러를 6-1로 대파했다.앞서 1차전 당시 미들즈브러에 0-1로 졌던 첼시는 2차전 완승으로 합계 점수 6-2를 만들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첼시는 2014-2015시즌 이후 9년 만에 통산 6번째 리그컵 우승에 도전한다.반면,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팀으로는 유일하게 준결승까지 생존했던 미들즈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월 10일까지 베트맨의 신규 가입자들에게 ‘벳머니 20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스포츠츠토토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 AFC 아시안컵 개최를 맞아, ’태극전사들, 64년만의 대한민국 우승기원!’ 이벤트를 전개하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벳머니 2000원’을 지급하고 있다.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고객들은 지급받은 벳머니를 100원 단위(최소 100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팔레스타인이 아시안컵 사상 첫 승과 16강 진출을 이뤄 자국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선사했다.팔레스타인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최종전에서 홍콩을 3-0으로 완파했다.이는 팔레스타인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사상 첫 승리다. 팔레스타인은 2015년 호주 대회서 조별리그 3패를 기록했고,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때는 2무 1패로 첫 승점을 따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명장 위성우 감독이 WKBL 최초의 기록인 통산 300승에 도전한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2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 상대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지난 2012년 우리은행 지휘봉을 잡은 위성우 감독은 현재까지 정규리그 통산 299승 82패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삼성생명전에서 승리하면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300승 달성이라는 대업을 이룬다.위성우 감독은 여자프로농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봅슬레이 기대주 소재환이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썰매 종목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가 됐다. 소재환(상지대관령고)은 23일 강원 평창 소재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 경기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8초 6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소재환은 지난 2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주재희(한광고)에 이어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아울러 새 역사도 썼다. 올해로 4회째인 동계청소년올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6강서 일본을 만나느냐,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느냐. 중요하지 않다. 목표인 우승을 위해선 언제 만나더라도 꺾어야 할 상대들이다. 당장 중요한 건 말레이시아 상대로 깔끔히 승리해 기세를 끌어올리는 일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소재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현재 E조 1위는 요르단(1승 1무·승점 4)이다. 한국(1승 1무·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항의 로컬 보이로서 맹활약을 펼쳤던 고영준이 유럽파 대열에 합류한다.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 따르면 고영준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FK 파르티잔으로 이적한다.포항은 SNS를 통해 "당장의 이별은 아쉽지만 도전하는 청춘을 기쁜 마음으로 보낸다"면서 "이번 이적을 시작으로 찬찬히 목표하는 곳을 향해 도약해가길 바란다"라고 고영준을 응원했다.같은 날 파르티잔도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고영준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등번호 77번을 배정 받았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축구 유망주들을 위한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가 막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와 공동 주관한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인 제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비시즌 기간 유소년 팀의 동계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이달 11∼19일 제주 일대에서 열린 올해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엔 K리그 산하 15세 이하(U-15) 총 7개 팀, 제주 지역 1개 팀,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초청 4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창원 LG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서 '올스타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는 앞서 진행된 올스타전에 선발됐던 이관희, 이재도, 양홍석, 유기상과 조상현 감독이 준비한 팬 감사 이벤트다.LG 관계자는 "올스타전에 4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투표를 해준 세바라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수들이 직접 준비했다"라고 전했다.이날 이벤트를 통해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U-17 여자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서 치른 세 차례 평가전을 1무 2패로 마쳤다.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산타렝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친선경기 2차전서 2-2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후반 6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1분 만에 원주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마쳤다.이어 후반 12분 다시 한번 실점해 1-2로 끌려갔는데, 후반 29분 범예주가 득점포를 가동해 패배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앞서 포르투갈과 1차전, 20일 아일랜드전서 연속해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총 8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4라운드 이벤트를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태극전사들, 64년만의 대한민국 우승기원!’ 이벤트는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국내 스포츠팬들과 함께 카타르 아시안컵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중 두 번째 이벤트에 해당하는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11에 한국 선수는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요르단 상대로 예상 외 고전을 펼친 결과다.아시아축구연맹(AFC)는 23일(한국시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은 지난 20일 열린 한국과 요르단 간 E조 경기를 비롯해 총 12경기가 펼쳐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는 단 한 명도 베스트11을 배출하지 못했다.바레인과 1차전 3-1 승리 후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던 이강인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테랑 미드필더 김민우가 옛스승이던 홍명보 감독과 울산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23일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해 선수단과 중원에 단단함을 더했다"라고 밝혔다.김민우는 한·중·일 리그에서 총 423경기에 나선 베테랑이다. 태극마크를 달고도 66번의 A매치를 치렀다.김민우는 2010년 일본 J리그2 사간 도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처 시즌부터 리그 24경기에 나서 4골 6도움으로 활약했고, 이듬해에는 28경기 7골 3도움을 작성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서 뜨거운 우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가 6년 만에 다시 만났다.이상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공동조직위원장는 2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고다이라 나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고다이라는 이번 대회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롤모델로 초대됐다.이들은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를 함께 관전하고, 대화를 나누며 선수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화 위원장과 고다이라는 국적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문선민과 제르소, 김동진 등 K리거들과 넥슨이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5월 말부터 약 6개월 동안 넥슨과 함께 세리머니 챌린지를 진행했다.이는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에서 지정한 게임에 등장하는 일곱 가지의 세리머니 중 한 가지를 K리그 경기에서 수행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을 통해 노출 될 경우 '챌린지 성공 선수 이름으로 사회공헌재단 100만원 기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확실히 기세가 오른 모습이다. 선두 추격에 바쁜 2위 SK를 잡아냄과 동시에 1승 만을 남겨둔 전희철 감독의 최소경기 100승 도전에 찬물을 끼얹었다.강혁 감독대행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서울 SK를 88-75로 제압했다.이로써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12승 21패를 기록, 단독 8위로 올라섰다. 아직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에 위치한 6위 울산 현대모비스(16승 17패)와 승차가 4경기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불의의 부상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조기 종료한 골키퍼 김승규가 귀국해 수술대에 오른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승규는 22일(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귀국, 곧장 수술을 받고 회복 및 재활에 들어간다.김승규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다. 지난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으나, 18일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가 선수 및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미래 올림픽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강원 2024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먼저, 2018평창기념재단은 대회 기간인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4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