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KBO 규약과 리그규정 개정안 및 2020년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사회는 1차 실행위원회에서 정한 리그규정 개정안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먼저,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이 신설됐다. 정규시즌 1위가 2개 구단일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결정전을 거행하기로 했다. 3개 구단 이상일 경우에는 기존대로 해당 구단 간 전적 다승,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현역선수 엔트리는 27명 등록, 25명 출장에서 28명 등록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청정 우리바다를 지키자.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본사 및 전국 12개 지사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응조직을 운영하는 한편,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관내 해양시설을 점검하고 대내외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삼성화재 실손보험이 토스 행운 퀴즈로 등장했다.'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 오프라인 대비 10.1%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실손보험을 확인해보세요[퀴즈]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보험은 큰 질병 뿐만 아니라 독감, 작은 사고로 인해 받으신 치료비가 보장됩니다.- 입원 : [상해,질병] 입원실료, 입원제비용, □□□□□, 상급병실료 차액 보장- 통원 : [상해,질병] 외래, 처방조제비 보장* 입원, 통원의료비는 약관상 지급기준에 따라 지급, 자기부담금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경우의 수 없이 달려온 U-23 대표팀. 이제 정말 1승만 남았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에도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았다. 오로지 승리르 통해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겠다는 계산이다.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0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4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예선부터 전승을 달려온 한국은 호주전 승리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려 한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이 경우의 수 없이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인천 연안부두에서 남서쪽으로 54km 거리에 자월도가 있다. 자월도는 옹진군 자월면 소재지 섬인데 자월도 본섬에는 2020년 1월 현재 698명이 주민이 산다. 자월도 지형은 낮은 구릉지가 바다로 길게 뻗어가는 모양새다. 고려 때 공민왕 후손이 이태조의 탄압을 피해 이 섬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보름달이 유난히 아름다워 자줏빛 달이란 뜻에서 자월도라고 부른다. 특히 국사봉 줄기를 타고 내려가는 마을은 참으로 평화롭고 천혜의 어촌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울창한 숲이 해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모든 스포츠의 우승 순간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특히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KLPGA 투어 우승은 더욱 긴장되고 짜릿하다.40년이 넘는 기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선수는 누구일까? 또한 가장 많은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주인공은 누구일까. KLPGA 투어 우승 관련 기록들을 살펴보자. > KLPGA 최다 우승자는 故구옥희와 신지애가 기록한 20승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는 故 구옥희와 신지애다. 이 두 선수는 나란히 20승을 거두며 K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후반기를 앞두고 외국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새 외국선수로 앨런 더햄을 영입했다.부산 KT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 쏜튼 시즌 대체 선수로 더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더햄은 198cm, 107kg의 신체조건을 가진 포워드다. 2011-2012시즌부터 프로생활을 시작해 루마니아와 필리핀, 프랑스 리그를 거쳤다. 특히 필리핀 리그에서는 평균 25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득점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 B리그 시가 레이크스타스에서도 뛰었다. 18경기 22.3득점 13.2리바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0시즌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45명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투수 4명, 야수 6명 등 총 10명이다.지난 시즌 홈런왕 박병호는 2019시즌 연봉 15억원에서 5억원(33.3%) 인상된 20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기록했다. 연봉 인상액 역시 팀 내 최고다.조상우는 지난 시즌 연봉 6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233.3%)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전년 대비 233.3% 인상된 금액으로 계약한 조상우는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와이번스는 1월 29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에서 42일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캠프에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10명 등 총 4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오원석(투수), 김성민(내야수), 류효승, 최지훈(외야수) 등 신인 4명도 포함됐다.1차 캠프는 1월 29일부터 2월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컴플렉스(Jackie Robinson Training Complex)에서 기술 및 전술 훈련 위주로 진행된다.2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스마트폰 사령탑에 노태문(52) 사장을 선임하는 등 사장 승진 4명,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3인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하면서도 50대 사장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세대교체로 '안정 속 변화'를 꾀했다.후속으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이 같은 기조로 이어질 전망이다.이날 단행된 정기 인사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김기남 부회장, 소비자 가전 CE 부문장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에 따라 20~23일까지 4일간 단속서울시내 주요 상권 단속, 최초 위반시 경고조치 후 재위반시 과태료 부과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사업장 동참 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서울시가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에 따라 문 열고 영업하는 사업장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서울시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4일간 서울전역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문 열고 난방영업을 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단속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각 자치구는 점검반 편성을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5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권창훈(26, 프라이부르크)이 현지 매체가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권창훈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미하엘 그레고리치(샬케),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티모 호른(쾰른) 등과 더불어 11명 안에 포함됐다.권창훈은 휴식기를 마치고 18일 재개된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마인츠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팬들의 무분별한 비난에 농구선수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정당한 비판이 아닌 개인의 SNS까지 찾아가 도를 넘는 비난을 하면서 선수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남자농구에서는 라건아와 브랜든 브라운이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여자농구의 여제 박지수가 자신의 SNS에 심경을 남겼다. 청주 KB스타즈 박지수는 지난 20일 부산 BNK와의 경기를 마친 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박지수는 "매번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시즌 초엔 우울증 초기까지도 갔었다. 이젠 정말 너무 힘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윤성환(39)은 프로 데뷔 후 줄곧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팀이 흥망성쇠를 같이 할 때 항상 같은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윤성환은 2004년 2차 1라운드 8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데뷔 초에는 불펜에서 활약했고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자리 잡았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10년 이상 꾸준히 삼성의 선발진을 지켰다.특히 삼성이 왕조를 일군 2011~2015년까지 평균 10승 이상을 해내며 외국인 투수들과 함께 선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2015년에는 개인 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1의 2019시즌은 전북 현대의 역대급 역전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 우승이 가능했던 울산 현대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장면이었다.진한 아쉬움이 남은 2019시즌은 이미 지나갔다. 이제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비시즌 울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K리그1 MVP 김보경을 비롯해 믹스, 김승규, 박용우 등 주축들과 결별했다. 어느 정도 예상이 됐던 이별이었다.울산은 빠르게 움직였다. 비욘 존슨, 고명진, 정승현, 정훈성, 원두재 등을 데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배지환(21)이 2020년 2루수 유망주 순위 9위에 올랐다.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올 시즌 2루수 유망주 순위를 발표했다. 배지환은 전체 2루수 유망주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5개 부문(타격 55점, 장타 30점, 주루 70점, 송구 능력 50점, 수비 50점)에서 종합 45점을 받았다.이 매체는 "배지환은 지난 시즌 (피츠버그의 로우 싱글A 팀인) 그린즈버러 그라스포허스에서 4할이 넘는 출루율(0.403)을 기록했다"며 "좋은 타격 능력과 빠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삼성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제임스로 탐슨으로 교체했다.삼성은 20일 델로이 제임스 시즌 대체 선수로 미국 이스턴 미시간 대학 출신 제임스 탐슨를 영입했다. 현재 8위에 머물러 있는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골밑을 강화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리바운드와 인사이드 플레이에 능한 탐슨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포워드, 센터 자원으로 분류되는 탐슨은 이스턴 미시간 대학에서 통산 1,000득점-1,000리바운드 클럽에 가입했다. 이 대학 역대 누적 리바운드 순위에서 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연승에 성공하는 팀은 누가될까.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9-2020 V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탈출한 터라 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려 한다. 승리의 목적은 분명하다. 현대캐피탈은 다시 선두권에 도전하려하고 한국전력은 최하위를 벗어나려 한다. 현대캐피탈은 12승 9패(승점 36)로 3위에 올라있다. 휴식기 전까지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 연패하며 주춤했다. 현대캐피탈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차출 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KT(www.kt.com, 회장 황창규)는 삼성서울병원(www.samsunghospital.com, 원장 권오정)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혁신적 5G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 KT와 삼성서울병원이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를 체결 후, 세계 최초로 의료 업무에 5G를 적용해 신속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수행한 것이다.21일 삼성서울병원과 KT 관계자에 따르면, 5G 스마트 혁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설 연휴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 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형간염 환자는 2019년 8월 주당 660명까지 급증했다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조개젓이 원인임을 밝히고 섭취중지를 권고(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