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권순우가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경기를 2회전에서 마무리하게 됐다.권순우(112위·당진시청)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소재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636위·태국)에게 1-2(3-6 7-5 4-6)로 졌다.이로써 권순우는 16강 진출 실패로 이번 대회 단식 경기를 마치게 됐다. 이제 남은 건 홍성찬(195위·세종시청)과 짝을 이뤄 나서는 남자 복식 경기 뿐이다.2023년은 권순우에게 쉽지 않은 해다. 올해 2월 이후 어깨 부상을 당해 6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5일 "오는 10월 22일(일)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념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면 우리 모두가 국가대표!’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팬들에게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축구토토 매치 등 다양한 스포츠토토 게임을 알리는 한편, 금메달에 도전하는 각 종목의 국가대표들을 함께 응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레슬링이 세계선수권을 메달 없이 마치면서 올림픽 티켓 사냥을 내년으로 미뤘다.한국 레슬링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콤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그레코로만형 3개 체급에서 전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남자 그레코로만형 87kg급 박상혁(한국조폐공사)은 유일하게 8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누르술탄 투르시노프(카자흐스탄)에게 1-6으로 패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이날 결과로 이번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자유형 10명, 여자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가 개인전과 단체전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첫 한국 선수 2관왕 타이틀을 챙겼다.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24일 중국 항저우 소재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08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은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동료 이지훈(LH·1492점)과는 16점 차였다.이날 결과로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개인전 우승에 성공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속보]한국인 최초 페라리 드라이버를 꿈꾸고 있는 자동차 신동 송하림(14)군이 말레이시아 세팡에 도착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경기를 앞두고 중국 호주등 말레이시아 서킷 참가자 24명이 속속 도착해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실력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도착 첫날 한국 기대주 송하림군도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한국 영암국제장동자경주장 KIC-CUP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포뮬러계를 뜨겁게 하고 있는 송하림 (14)군은 지난 20일 출국해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에 한국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남북대결에서 승리했다.안바울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우란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66kg급 16강전에서 북한의 유도선수 리금성과의 연장 승부 끝에 절반 승을 거뒀다.안바울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기대하는 유력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아스타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66㎏급 은메달을 따냈고,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66㎏급 동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제19회 하계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리며 16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지난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의 성도 항저우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다.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해 9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돼 2023년에 펼쳐지게 됐다. 16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기념하는 첫 국제 스포츠 종합대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민의 관심이 큰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민선8기 공약인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은 지역 내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골프채로 공을 쳐 잔디 위 홀컵에 넣는 운동으로, 체력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군은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라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사업 부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로 꼽히는 신지아(영동중)와 김유성(평촌중)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의 ‘왕중왕전’인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신지아는 24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GP) 5차 대회에 출전했다.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66.25점을 받은 신지아는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 예술점수(PCS) 61.04점으로 도합 134.49점을 받아 총점 200.74점으로 독보적 선두에 올라 금메달의 주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수영 사상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결전지로 떠났다.수영 대표팀 경영 선수단과 수구 선수단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국했다.수영 대표팀은 경기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항저우에 합류한다. 다이빙 선수단은 오는 27일, 아티스틱 스위밍·오픈 워터 선수단은 내달 3일 출국한다.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수영 대표팀의 목표는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6개다.이제까지 한국 수영이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10년 광저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 여수시가 해양 레저 상품의 꽃인 요트 대회를 전략적으로 선보인다. 여수시 소호 요트경기장과 이순신 마리나에서 개막되는 22일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통해 요트를 해양 레저 문화의 핵심 자산으로 키울 계획이다.‘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는 시가 매년 개최했던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를 확대 개편해 여수시를 명실상부한 한국 해양레전 문화의 선도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이번 제1회 거북선배 요트대회는 여수시를 상징하는 거북선 이미지를 접목해 역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는 23일 시작된다. 47억 아시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 무대에서 태극전사들은 금메달을 향해 그동안의 노력을 쏟아붓는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약 1년 앞두고 있는 만큼, 세계를 상대로 싸우기 전 아시아에서의 경쟁력을 먼저 입증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에 데일리스포츠한국은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도전을 응원하며 주목할 만한 10인의 태극전사를 소개한다.(편집자주)[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5년 사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영 선수로 자리매김한 황선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역영을 펼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일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국내 사행산업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매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의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막기 위해 인증 시스템 구축, 계도 활동 및 캠페인 전개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선수들은 학교 친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중국으로 떠난다.20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 본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발했다.이날 출국한 선수단 가운데는 두 대회 연속 메달 사냥을 노리는 스케이트보드 대표팀도 있었다.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는 실제 거리의 구조물을 따와 만든 경기장에서 기술을 선보이는 ‘스트리트’와 움푹한 그릇 모양 경기장에서 열리는 ‘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오는 23일부터 막을 올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출국한다.최윤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20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항저우로 향한다.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39개 종목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 규모는 한국 아시안게임 역사상 가장 크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50개의 금메달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5년 전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9개, 은메달 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 3전 전패로 마감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1-2로 졌다. 앞서 세르비아와 1차전, 체코와의 2차전에서 패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조 최하위로 마무리했다.이날 한국은 1단식 홍성찬(194위·세종시청)이 베르나베 미라예스(75위)에게 0-2(4-6, 5-7)로 졌고, 2단식 권순우(112위·당진시청)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박지현 4단이 하찬석 국수배 우승컵을 거머쥐며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지난 16일 경남 합천군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1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에서 박지현 4단이 원제훈 3단에게 272수 만에 흑 2집반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2005년생으로 이번이 마지막 출전이었던 박지현 4단은 대회 세번째 출전 만에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승한 박지현 4단은 한국기원 승단 규정에 따라 5단으로 승단했다.흑을 잡은 박지현 4단은 실리 작전을 펼치며 판을 주도해갔다. 원제훈 4단의 중앙 백 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는 23일 시작된다. 47억 아시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 무대에서 태극전사들은 금메달을 향해 그동안의 노력을 쏟아붓는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약 1년 앞두고 있는 만큼, 세계를 상대로 싸우기 전 아시아에서의 경쟁력을 먼저 입증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에 데일리스포츠한국은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도전을 응원하며 주목할 만한 10인의 태극전사를 소개한다.(편집자주).[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당 아시안게임 당시 도마 종목에 나선 김한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금메달 가능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한국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우상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어 2m33에 그친 노베르트 코비엘스키(폴란드)와 주본 해리슨(미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2m15, 2m25, 2m29를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한 우상혁은 이어 2m33도 한 번에 뛰어넘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코비엘스키가 1치시기, 해리슨이 3차시기에 2m33을 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4일 "‘도박문제 인식 주간’을 맞아 베트맨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해양공원에서 건전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라고 밝혔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지정한 ‘도박문제 인식 주간’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해 특별히 지정된 기간이